지금까지 두 편의 메인 리뷰와 한 편의 프린팅존 리뷰를 통해서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의 가장 큰 특징은 Wireless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복합기들이 컴퓨터 주변이나 만약 유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복합기이면 유선 네트워크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서 무선인터넷의 신호가 도달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유롭게 복합기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빠르게 문서나 사진을 인쇄할 수 있고 복사, 스캔, 팩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에서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실제로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문서를 출력하는 프린터의 기능이기 때문에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처음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별도의 A4 용지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제품의 A4 용지를 사용해 보았지만 더블A 제품이 가장 무난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이나 동내 문구점에서도 손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의 용지공급함에 A4를 수납해야 합니다. 우선 출력함을 위로 들어 올리신 후에 A4용지를 넣어 주시면 되는데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는 최대 A4용지를 최대 250매까지 수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용지를 자주 보충해 주지 않아도 됩니다.
용지공급함에 A4용지를 수납을 하셨으면 출력함을 아래로 내리신 후에 출력 용지함 받침대를 앞으로 당겨주시면 용지에 인쇄된 내용이 해당 출력함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출력 용지함 받침대의 끝 부분에는 용지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 출력된 용지가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문서를 인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사용하던 기억 때문에 한글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MS워드도 물론 좋은 워드프로세서이지만 표 편집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는 한글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린트를 하기 위해서는 인쇄 버튼을 눌러주시면 위에 있는 창과 같이 인쇄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출력이 됩니다.
그런 다음 인쇄 창에서 설정을 눌러주시면 위에 있는 화면과 같은 “인쇄 기본 설정” 이라는 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인쇄 바로가기에서는 용지의 크기, 종류, 품질, 양면인쇄, 방향에 대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설정을 하셔야지 만 실패 없는 출력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의 “기능”에서는 용지의 종류와 방향 그리고 색상 옵션에 대해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용지 절약 옵션에서는 양면인쇄와 한 페이지에 여러 장의 문서를 인쇄할 수 있는 옵션 등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고급”에서는 여백 최소화, 최대 dpi 설정, 잉크량, 건조 시간에 대해서 설정을 할 수 있고 레이아웃옵션에서는 페이지의 순서를 정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들을 잘 조합을 하시면 자신에게 딱 맞는 인쇄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 여러 장의 문서를 인쇄를 하는 동영상입니다. 프린터 신호가 무선으로 들어오면 우선 전원버튼이 깜박거리기 시작을 하고 바로 인쇄가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는 고속모드시 흑백 32ppm, 컬러 31ppm의 속도로 인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인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속모드로 인쇄가 된 문서의 인쇄 품질입니다. 고속 모드로 인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인쇄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더 좋은 인쇄 품질을 원하시는 분은 이전에 살펴보았던 프린터옵션에서는 인쇄품질을 최상으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최상으로 문서를 출력할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제는 흑백의 문서가 아니라 컬러문서를 인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 인쇄는 HP 프린팅존에 있는 마린블루스 생일 초대장을 인쇄할 것인데 HP 프린팅존에서는 다양한 서식파일들이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서식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은 http://funfunhan.com/2472912 를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프린팅존에서 마린블루스 생일초대장의 인쇄하기에서 가로나 세로 방향을 선택하고 인쇄하기를 누르면 인쇄창이 출력이 되고 자신이 원하는 기기를 선택하신 후에 인쇄를 눌러주시면 바로 인쇄가 됩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 컬러 인쇄를 하는 동영상입니다.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인쇄가 되기 시작을 하면 컬러문서도 빠른 속도로 인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컬러문서도 역시 고속모드로 인쇄를 하였는데 단색으로 된 성게군의 얼굴에 헤드가 지나간 자국이 조금 남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인쇄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더 좋은 인쇄품질을 원하시는 분들은 퀼리티를 높여주시면 되는데 그러면 잉크의 소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인쇄의 품질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 기능이외에도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가 다른 복합기들에 비해서 뛰어난 점은 바로 양면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양면인쇄가 안 되는 프린터들도 홀수 장만 인쇄를 해서 출력된 인쇄물들을 잘 모아서 다시 짝수 장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인쇄를 하면 양면인쇄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해 보신 분들은 이러한 작업이 만만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귀찮은 작업을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는 위에 있는 사진의 양면 인쇄 장치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양면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양면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프린터 설정에서 “양면 인쇄”로 설정해 주시면 바로 양면 인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면 인쇄를 하는 동영상입니다. 우선 한 면이 인쇄가 완료된 후에 잉크가 마르기를 잠시 기다리고 다시 용지를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 안으로 끌어들여서 양면 인쇄 장치를 통해서 문서를 뒤집은 다음에 뒷면을 출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 사진을 출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사진 전용 프린터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 대는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도 전용 용지를 사용하면 제법 쓸 만한 수준으로 사진 인쇄가 가능했습니다.
우선 사진을 인쇄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서 인쇄명령을 내릴 수도 있지만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 내장되어 있는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통해서 바로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이 되어 있는 사진 파일을 인쇄할 수도 있습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 내장되어 있는 메모리카드 리더기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 SD카드와 Memory Stick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카드 리더기에 SD카드를 꽂으면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의 디스플레이창에 한글로 몇 개의 파일이 내장이 되어 있는지 표시가 됩니다. 저는 테스트를 위해서 2개의 파일만 넣어 놓았지만 여러 개의 파일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후에는 내장되어 있는 파일을 선택을 할 수 있는데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는 사진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CD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디지털 카메라에서 출력할 사진의 파일명을 숙지하신 후에 인쇄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사진을 인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 A4 용지가 아니라 사진전용 인화지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보관을 하실 사진은 꼭 HP 어드밴스드 인화지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P 어드밴스드 인화지의 오른쪽 하단에는 인화지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우선 잉크젯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광택이 있는 재질이고 사이즈는 A4타입, 250g/m2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심벌이 인쇄가 되어 있고 25장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어드밴스드 인화지에는 간단하게 인쇄되어 있는 “사진 인쇄 관련 지침”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HP 어드밴스드 인화지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지침을 잘 읽으신 후에 출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대로 지침을 읽지 않아서 몇 번 실패를 하였습니다.
이제 HP 어드밴스드 인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HP 어드밴스드 인화지는 광택이 있는 앞면과 광택이 없는 뒷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잘 구분을 하신 후에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 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HP의 로고가 인쇄가 되어 있고 네 귀퉁이에는 자동인식을 위한 심벌이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 인식이 되는 프린터에서는 편리하게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 HP 어드밴스드 인화지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못 넣으시면 뒷면에 인쇄가 되게 될 수 있으니 로고가 있는 부분이 위쪽에 위치하도록 넣으시면 인화지를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자체에서도 SD카드 리더기를 통해서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포토샵을 이용해서 보정을 하신 후에 출력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우선 포토샵에서 사진을 불러와서 자신의 취양에 맞게 사진을 편집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이 완료된 후에 프린트를 눌러주시면 바로 프린트를 눌러주시는 것이 아니라 설정을 제대로 지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제대로 설정이 되지 않으면 프린터 창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사진의 전체가 출력이 되지 않고 사진이 잘려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age Setup을 선택을 하면 우리가 사용을 하려고 하는 HP 어드밴스드 인화지의 경우에는 경계선이 없는 인화지이기 때문에 “경계선이 없는 사진 인쇄”를 선택하신 후에 용지 크기를 A4 사이즈로 설정을 하고 용지 종류를 “HP 어드밴스드 포토용지”로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종류에 따라서 방향을 제대로 설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Scale to Fit Media 에 체크를 해 주시면 용지에 딱 맞게 사진이 출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 사진의 경우에는 사진의 하단에 있는 가로, 세로 버튼도 잘 조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제 HP 어드밴스드 인화지에 사진을 인쇄하는 동영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흑백문서나 컬러문서를 인쇄하는 것 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력이 되는 순간 위에 있는 포토샵에서 세팅한 대로 사진이 제대로 출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력한 사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잘 살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출력하시려고 할 경우에는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출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해상도의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을 경우에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아도 입자가 약간 거친 느낌은 있지만 구름이나 태양등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는 포토 용지의 경우에는 4800 x 1200 dpi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일반용지의 경우에는 1200 dpi 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세팅과정에서 설정을 잘 못하게 되면 실패할 수도 있는데 용기를 잃지 마시고 HP 어드밴스트 인화지 지침을 잘 살펴보신 후에 출력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의 또 다른 장점인 자동 문서 공급기(AD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저렴한 스캐너의 경우에는 한 장 한장 수동으로 스캔을 해 주어야 하는 것에 비해서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는 자동 문서 공급기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 35매 까지 자동으로 스캔을 하거나 팩스로 보낼 수 있습니다.
우선 스캔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 문서 공급기에 문서를 넣어 주신 후에 스캔된 문서를 저장할 컴퓨터에서 HP 솔루션 센터를 선택해 주시면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가 연결되어 있다는 표시와 함께 문서가 들어 있다는 메시지가 출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솔루션 센터에서 스캔 버튼을 눌러주시면 위에 있는 창이 출력이 되어서 어떠한 형식으로 저장을 할 것인가 물어 보게 됩니다. 저는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림 스캔을 선택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설정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자동 문서 공급기를 통해서 문서를 스캔하는 동영상입니다. 총 9장을 스캔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한 장 한 장 유리창 앞에 올려 두어야 하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문서의 스캔이 시작이 되면 HP 스캐닝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고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에서 스캔된 데이터들이 실시간으로 전송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캔된 이미지를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서가 스캔이 되고 마침을 누르면 스캔된 문서는 내사진의 하단에 있는 내 스캔으로 전송이 됩니다. 스캔된 문서는 이전의 설정에서 jpg 타입의 그림으로 저장을 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그림 파일로 저장이 되고 Scan_Pic00001.jpg라는 이름으로 저장이 됩니다.
스캔된 문서를 리사이즈만 해소 나열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스캔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문서 공급기를 이용하면 스캔뿐만 아니라 팩스를 이용해서 여러 장의 문서를 송부할 때에도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는 무선 인터넷 기능을 지원해서 무선 인터넷 커버리지 안에서는 아무 곳이나 자유롭게 배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메인 컴퓨터를 켜 놓을 필요 없이 한 대 이상의 컴퓨터에서 편리하게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양면 인쇄, 자동 문서 공급기, 최대 600 dpi까지 문서를 스캔한 후에 메모리카드로 전송기능, 전원 장애시 수신된 팩스를 메모리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 등 정말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SOHO에서 프린트, 복사, 스캔, 팩스 등 다기능 복합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HP 오피스젯 Pro 6500 Wireless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