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RON OKP-700,900] 손목이 편안한 마우스 패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컴퓨터라는 존재는 단순히 다양한 작업을 도와주는 도구를 넘어서 삶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클릭하다 보면 손목이 쉽게 피로해지게 되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메모리폼이 들어가 있어서 편안하게 손목을 받쳐주는 마우스 패드인 KALRON OKP-700, 90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OKP-700, 900 모델의 차이점은 동일한 디자인에 크기가 조금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작업 환경에 따라서 원하는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마우스 패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OKP-900모델이 더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OKP-700, 900 마우스 패드의 박스는 종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러한 마우스 패드의 경우에는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단에 전시를 위한 고리가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부의 왼쪽 상단에는 각 제품의 모델명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OKP-700, 900의 패키지 전면부에는 메모리폼을 사용한 마우스패드라는 표시가 되어 있고 OKP-700, 900의 특징인 방수복재질의 표면, 네오프렌 소재의 바닥, 손목보호를 위한 메모리폼 소재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OKP-700, 900의 타겟층은 직장인, 게이머, 디자이너로 표현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패키지의 하단에는 OKP-700, 900의 패드의 표면과 메모리폼의 촉감을 실제로 확인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약간 단단한 느낌의 재질이고 힘을 주어서 누르면 바로 형태를 복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OKP-700, 900의 또 다른 특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프레스 가공을 해서 외형에 보풀이 일어나지 않고 하단에는 마모가 잘 되지 않는 네오프렌 소재에 엠보싱처리를 해서 바닥에서 마우스패드가 잘 움직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메모리폼을 사용해서 편안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OKP-700, 900의 다른 점은 사이즈가 조금 다르다는 점입니다. 700모델의 경우에는 210 245 x 11mm 이고 900 모델의 경우에는 245 x 295 x 11mm 이기 때문에 자신의 작업환경에 맞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 제조가 되었고 판매원 오피아컴인 것을 알 있습니다.
이제 OKP-700, 900를 실제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00, 900 모델의 경우에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사이즈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기의 차이 이외에는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우스패드에 비해서 메모리폼이 들어 있기에 약간 두꺼운 편이었습니다. 차라리 손목부분만 돌출이 되고 다른 부분은 얇았어도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OKP-700, 900의 가장 큰 장점은 메모리폼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손목부분을 잘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복원력도 좋은 편이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마우스가 위치하고 있는 부분이 눌렸을 경우에는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약간의 거치적거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OKP-700, 900의 테두리의 경우에는 프레스로 가공이 되었기 때문에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러한 가공을 통해서 보풀이 덜 일어난다고 합니다.
OKP-700, 900의 바닥면에는 네오프렌 소재가 사용이 되어 있고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마우스 패드를 바닥에 잘 부착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네오프렌은 합성고무의 상품명입니다.
이제 실제로 OKP-700, 900 위에서 마우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많은 마우스에서 채택을 하고 있는 레이저 마우스와 광 마우스를 이용해 보았는데 전반적으로 인식률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딩 능력의 경우에는 단단한 플라스틱 종류로 되어 있는 제품들에 비해서는 덜 미끄러졌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디자인 작업을 하는 대는 충분한 슬라이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실제로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손목 부분을 잘 받쳐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손목을 받쳐주는 부분이 더 돌출이 되었다면 더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OKP-700, 900의 가격의 경우에는 3,900 , 4,900 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두개를 모두 구매하거나 만약 포인트가 있으신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OKP-700, 900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우리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컴퓨터의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리한 컴퓨터 사용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항상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마우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우스 패드의 존재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손목이 쉽게 피로해 지셨던 분들에게 메모리폼으로 제작이 된 OKP-700, 900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