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회가 글로벌화되어 감에 따라서 다른 나라언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체계가 확립된 이후에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이 되는 것이 바로 단어의 뜻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자사전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자사전들은 단순히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는 기능을 넘어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거나 MP3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사전 하나만 있으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서 학습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에이트리 UD150 EDU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이트리 UD150 EDU의 패키지의 경우에는 기존의 에이트리의 패키지와 비슷하게 흡사 종이사전의 케이스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장에 다른 사전들과 같이 꽂아놓아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Just Fit for You” 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데 사용자를 위한 맞춤 사전이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꼭 필요한 72종의 사전, 학습 컨텐츠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에이트리 스토어를 통해서 추가로 사전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4GB용량이 출시가 되고 있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속 박스를 외부로 꺼낼 수 있게 홈이 파여져 있고 바깥쪽 방향으로 속 박스를 끌어내라는 표시로 FULL이라는 글자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오른쪽 아래를 살펴보면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사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박스 구성은 흡사 종이사전과 같이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속 박스를 외부 빼내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느낌의 박스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겉 박스에서 속박스를 잡아 당기면 위와 같이 분리가 되는데 속 박스의 겉면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모습이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모습을 살펴보면 에이트리 UD150 EDU의 내부 모습이 인쇄가 되어 있는데 박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속 박스의 하단에는 역시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제조는 중국에서 이루어진 것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앞쪽에는 봉인을 위한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칼을 이용해서 봉인 스티커를 여시는 경우가 많은데 스티커의 아래쪽에는 속 박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개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속 박스를 개봉을 하면 양쪽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는데 왼쪽에는 액세서리가 들어 있고 오른쪽에는 에이트리 UD150 EDU 본체가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끝에 보면 속 박스를 양쪽으로 잡아주는 종이가 있는데 봉인스티커를 칼을 이용해서 분해를 할 경우에 잘 못 하면 종이 부분이 잘라질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가 수납되어 있는 공간을 살펴보면 다양한 구성품들이 개별포장 된 채로 보관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반대쪽에는 에이트리 UD150 EDU 본체가 역시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 박스와 딱 맞는 형태이기 때문에 배송 중에 흔들림으로 인한 흠집이나 파손이 생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이트리 UD150 EDU의 본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블랙과 화이트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화이트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겉면에는 UD150 EDU라는 모델명과 atree라는 제조사의 이름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는 재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많이 채택이 되어 있는 광택이 있는 재질이 아니라 광택이 없는 약간 까칠까칠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만지는 느낌은 좋은 편이지만 왠지 때가 잘 탈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145.5 x 82.5 x 17.9 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손으로 잡아 보았을 때 위와 같은 느낌인데 다른 전자사전들과 유사한 사이즈여서 크게 부담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두께는 위에서도 살펴보았듯이 17.9mm로 슬림한 편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micro SD카드와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할 수 있는 슬롯이 커버로 덮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왼쪽에는 micro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충전/데이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휴대폰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표준 24핀 규격입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단순히 사전기능 이외에도 동영상/MP3 재생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장된 4GB의 용량이 모자란다고 생각이 되시면 추가로 micro SD카드를 이용해서 부족한 데이터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뒷면을 살펴보면 커다란 힌지가 보이는데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른 사전과는 조금 다르게 전자사전을 펼쳤을 때 상판의 일부가 전자사전을 지지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감압식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터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옆면에 터치펜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경우에만 꺼내서 사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수납되어 있는 터치펜의 경우에는 길이가 제법 긴 편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웠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반대쪽에는 3.5 파이 이어폰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이어폰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는 내장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바닥면의 경우에는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바닥면의 네 모서리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파킹이 부착이 되어 있어서 에이트리 UD150 EDU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해 주는 동시에 바닥면이 직접 다른 물체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바닥면에는 에이트리 UD150 EDU의 제작 정보들이 인쇄가 되어 있고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atree에서 디자인, 개발 되었고 제조만 중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의 커버를 열어서 내부를 살펴보면 위쪽에는 감압식 터치 센서가 탑재된 4.3인치 LCD가 부착이 되어 있고 하단에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QWETY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4.3 인치 LCD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WQVGA(480 x 272)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형태의 LCD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LCD는 감압식 터치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옆에 수납되어 있는 터치펜을 이용해서 더욱 정밀하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CD의 옆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음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이어폰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5 파이 커넥터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스피커<->이어폰 전환이 됩니다.
LCD와 키보드의 중간에는 거대한 힌지가 위치하고 있어서 상판을 다양한 각도로 조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180도 가까이 상판을 젖힐 수 있어서 유용한 편입니다.
상판을 약 90도 정도로 젖힌 사진입니다. 상판의 일부가 바닥 면에 닿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 면과 닿는 곳에 고무 패킹이 덧대어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상판을 180도 가까이 젖히면 상판의 일부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키보드의 각도가 조금 변경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편리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펜타그래프 QWERTY 키보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많이 채택이 되던 방식인데 타이핑하는 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키보드의 위쪽에는 마이크와 RESET 홈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음성을 녹음하거나 강의를 녹음하려고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상동작을 보이는 경우를 대비해서 RESET홈이 파여져 있는 내장된 터치펜을 이용해서 쉽게 RESET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RESET 버튼은 건전지를 뺏다 끼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주변과 같은 높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눌릴 염려는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조금 심심한 느낌이어서 LED같은 것이 하나 붙어 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의 키에 다양한 기능을 부과를 해서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에이트리 UD150 EDU를 이용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에 탑재되어 있는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경우에는 키감이 굉장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을 하려도 피로감이 적은 편입니다.
이제는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어떠한 액세서리들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액세서리는 간단 설명서입니다. 간단한 내용이기 때문에 에이트리 UD150 EDU를 사용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다른 사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컨텐츠의 구입은 에이트리 스토어에서 가능한데 다양한 사전과 교육 관련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위한 표준 24핀 케이블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은 편이고 24핀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표준 24핀 케이블은 위와 같이 연결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에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부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번들 이어폰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케이블의 길이가 긴 편이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같은 컬러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실제로 에이트리 UD150 EDU에 연결을 해보면 컬러의 통일성이 있는 편이고 음질의 경우에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이트리 UD150 EDU의 경우에는 상판을 닫은 상태에서도 음악의 감상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에이트리 UD150 EDU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에이트리 UD150 EDU는 세련된 디자인과 타이핑이 편리한 펜타그래프 키보드, 17.9mm의 슬림한 두께, 많이 사용이 되는 표준 24핀 커넥터 채택까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에이트리 UD150 EDU에는 어떠한 사전들과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