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블루레이와 같은 고화질 소스의 보급으로 인해서 가정에서 영화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홈씨어터를 꾸미기 위해서는 좋은 텔레비전과 음향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에서 이러한 추세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2010 한국전자전에 어떠한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의 앞에는 3D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바타 이 후에 3D 영상에 대한 요구는 많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3D컨텐츠를 즐기기는 쉽지 않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3D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많이 증가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품을 확인해 볼 수는 없지만 스마트 TV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 TV를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옆에서 살펴보면 두께 역시도 정말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이러한 두께 사진을 볼 때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 스마트 TV의 재미있었던 점은 LCD를 내장한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삼성 홈씨어터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삼성 가전은 약간 보수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약간 B&O의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제법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의 경우에는 옆면에 밀어 넣게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역시도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실을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으로 꾸며놓으신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삼성 피코 프로젝터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이어서 간편하게 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밝기는 30ANSI 정도였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그럭저럭 사용할 만한 수준의 밝기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제품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젤이 더 작아서 화면이 더 밀착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해서 3D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제품도 준비가 되었었는데 다양한 상황에 응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로 삼성 홈씨어터와 디스플레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의 삼성 가전 제품들은 약간 보수적인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삼성에서도 기존 시스템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제품이 많이 출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