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부족한 블로그이지만 운이 좋게도 이번에 티스토리 2010년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2010년 한 해에는 204건의 포스팅을 작성하였고 방문자는 약 414,091분이 찾아 주셨습니다. 하루 평균 약 1150분 정도가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 콘텐츠가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네이버의 블로그와 비교해보면 티스토리의 방문자 숫자가 조금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검색관련 부분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2010년 우수블로그 300분이 선정이 되었는데 http://tistory.com/thankyou/2010 를 방문하시면 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IT블로그 부문에 선정이 되었는데 대단하신 분들 사이에 끼여있으니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가 되면 간단한 상품이 증정이 되는데 잠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은 명함과 도메인 연장권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저는 블로그 명함을 선택하였습니다. 명함은 다음로고가 인쇄가 되어 있는 포장지로 감싸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함은 종이 재질로 되어 있었는데 한쪽에는 오랜지 컬러로 되어 있고 특이하게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굉장히 늘어난 시점에서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QR코드를 읽어보는 사진입니다. QR코드를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인식률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QR코드가 인식되면 자신의 블로그로 바로 연결이 되게 됩니다. 저도 다양한 IT제품들을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이런 부분은 조금 신기한 것 같습니다.
명함의 뒷면에는 블로그의 이름과 주소 등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위터의 주소도 표시를 할 수 있는데 저는 트위터를 하지 않아서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명함 이 외에도 몰스킨 노트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각인해서 준다고 했는데 각인 상태가 좋지 못해서 하단에 티스토리 로고가 각인된 제품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몰스킨 노트는 격자 형태의 바둑판 모양이 인쇄되어 있는 형태인데 라미 만년필을 같이 놓고 보면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 티스토리 달력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하나 받았었는데 이전에 받았던 제품은 달력을 포장하는 포장지가 파손이 되어서 배송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안전하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티스토리 달력은 블로거들이 제공한 사진들로 구성이 되는데 뒷면을 살펴보면 어떤 블로거들이 사진을 제공했는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선정이 되기 위해서 매년 도전하지만 아직까지는 사진 실력이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달력의 뒤쪽에는 스티커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서 스티커로 표시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력에는 1년 동안의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지 형태의 달력도 한 장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초대장 배포해 드립니다. 총 80분을 모실 예정인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기 윈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이메일을 댓글로 달아 주세요. ^^; 티스토리가 초기 셋팅은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어려운 편이지만 자유도가 높아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제가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s. 초대장 배포는 종료되었습니다. 스킨에 관련된 부분은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