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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PC에서 즐기는 DAC LA-200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스피커의 궁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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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음악은 TAPE CD를 이용해서 듣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교체해야 한다는 불편한 때문에 최근에는 컴퓨터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초기에는 파일 사이즈 같은 문제로 RA와 같은 리얼 미디어 코덱이 사용이 되었는데 음질은 좋지 못했지만 컴퓨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종종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MP3와 같은 코덱이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었는데 CD에 비해서는 음질이 약간 떨어졌지만 용량이 적고 음질의 손실도 생각보다 적은 편이어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MP3는 음악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잘 들을 수 없는 주파수 대역은 잘라지게 되는데 가청주파수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CD에 비해서 음질이 좋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FLAC를 비롯한 무손실 압축방식의 코덱입니다. 기존 CD에 비해서 용량도 적고 컴퓨터에서 관리가 편리하게 때문에 음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손실 압축방식의 코덱의 음원을 이용해서 PC-FI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DAC와 스피커와 같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리뷰에서는 일종의 USB 사운드 카드 역할을 하는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의 설치와 음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의 개봉기는 http://funfunhan.com/2473171 를 방문해 주세요.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는 USB, , 동축 세 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입력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USB가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편입니다. 디지털 입력이 주는 이점은 컴퓨터 내부에서 생기는 노이즈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컴퓨터의 연결이 완료된 후에는 스피커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앰프나 스피커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별도로 구매를 해 주셔야 합니다. 커넥터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나사를 돌리면 내부에 구멍이 있는데 이 부분에 케이블을 넣은 다음 나사를 돌려서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에도 같은 방법으로 연결해 주면 되는데 주의하실 부분은 커넥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붉은색과 검정색으로 극성이 표시되어 있는데 극성에 맞게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케이블의 연결이 완료되었으면 자신이 사용하는 환경에 맞게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를 배치해 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크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부담이 되지는 않는 편입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를 USB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일종의 외장 사운드 카드로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제어판에서 확인을 해 보면 위와 같이 SOREN1이라는 장치가 인식이 되는데 기본값으로 설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커넥터들의 연결이 끝났으면 왼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이용해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지면 LED가 한 번씩 점등이 되고 가장 기본값으로 세팅이 됩니다.

 

 

전원이 켜진 후에는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의 INPUT 다이얼을 돌려서 USB로 맞춰주신 후에 OUTPUT 레버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PC-FI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손실 압축방식의 코덱으로 인코딩된 음원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원들을 바로 온라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기 때문에 CD를 리핑해서 FLAC같은 파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리핑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인데 EAC(Exact Audio Copy)나 코원 제트오디오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리핑된 음원들은 다양한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서 재생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프로그램은 foobar2000입니다. foobar2000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FLAC로 리핑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청음하였는데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PC 스피커에 비해서 박력 있는 소리를 들려 주었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역시 FLAC로 인코딩된 T-SQUARE의 음악을 감상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어서 클래식한 음악뿐만 아니라 모던한 음악들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요는 최근에 나는 가수다에서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이소라씨의 바람이 분다를 들어 보았습니다. 보컬과 세션들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는 PC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PC에서 생성이 되는 소리들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 용도로도 사용을 할 수 있는데 PC 스피커에 비해서 출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생동감 있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들을 감상한 느낌을 적어보았는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는 디지털 입력뿐만이 아니라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팟이나 MP3들을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액티브 스피커를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 것에 비해서 출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좋은 편입니다.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에는 디지털 앰프 이외에도 전면에 헤드폰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앰프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DAC를 사용하다 보면 지터 노이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에는 샘플 레이트 컨버터를 장착함으로 인해서 지터를 감소시켰습니다. 지터 노이즈를 실제로 체감하기는 힘들지만 지터 노이즈는 SNR이나 혼변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누진세로 인해서 전기세에 대한 관심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의 소비전력을 측정해 보았는데 전원이 꺼져 있을 때는 약 4W 정도 소비가 되었고 전원이 켜지면 약 6W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는 약 10W 정도 소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와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DAC가 기존의 컴퓨터에 탑재하는 사운드 카드에 비해서 좋은 점은 디지털로 소리 데이터를 전송 받기 때문에 컴퓨터 내부에서 생기는 각 종 노이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Lead Audio LA-200 DAC 디지털 앰프는 다양한 디지털,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리고 AUDIOVECTOR Ki-1 스탠다드 스피커와의 매칭도 굉장히 좋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는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HI-FI기기들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일반 사용자가 접하기에는 약간 가격이 높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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