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센서 크기에 비해서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는 장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여러 회사에서 출시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삼성 전자의 경우에는 렌즈의 삼성이라는 예명을 얻을 정도로 렌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 예정인 다양한 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앞으로 출시 예정인 18-200mm F3.5-6.3 ED OIS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8-200mm F3.5-6.3 ED OIS는 다채로운 화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렌즈를 통해서 다양한 환경에 대응을 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렌즈입니다. 여행을 가거나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NX 마운트 부분은 금속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18-200mm F3.5-6.3 ED OIS은 580g으로 약간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용도로 보입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삼성 NX 플랫폼의 독특한 기능인 아이펑션 버튼이 내장되어 있고 손떨림방지, AF-MF 변경 버튼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락 버튼을 이용하면 18mm 구간에서 렌즈의 경통을 고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8-200mm F3.5-6.3 ED OIS에는 VCM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소음도 적은 편이고 포커싱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NX10에 마운트를 해 보면 제법 크기가 큰 편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대 화각에서는 경통이 더 나오게 되는데 슈퍼줌의 특성상 크기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위에 있는 18-200mm F3.5-6.3 ED OIS은 제가 받은 두 번째 버전으로 이전 버전에 비해서 디자인이 약간 변했고 특히 화질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됐다고 합니다. 이전 버전과 신버전의 차이나 NX100에 탑재되어 있는 아이펑션 모드에서는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http://blog.paran.com/payton/45304143 를 참고해 주세요.
아직 샘플을 공개할 만한 수준(장마와 엠바고)은 아니기에 샘플 사진은 공개를 할 수 없지만 추후 여건이 허락한다면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