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GPS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T-MAP이나 올레 네비, 오즈 나비 등 각 통신사의 고유한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다기능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UD는 Head Up Display의 약자인데 주로 항공기에 사용이 되는 기술로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 주어서 운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가 다른 거치대와 다른 점은 HUD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를 설치하는 방법과 유의 사항 그리고 어떠한 구성품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문의는 www.beedoo.co.kr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는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최고급 반사경 채용, 미국 정품 Panavise 거치대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구성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마운트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데 상단에 반사판을 연결할 수 있고 하단에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부분은 아래로 약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67mm의 폭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테두리에는 책상이나 다른 곳에서 거치대로 사용하기 위한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흡착식 거치대에 연결되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거치대는 단단하게 연결이 되는 편인데 한 번 연결된 후에는 걸쇠가 걸리는 형태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에는 HUD용도와 햇빛 가리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반사판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반사판은 거울 같은 재질은 아니고 약간 투과성이 있는 재질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에는 차량에 거치를 할 수 있는 흡착식 거치대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흡착식 거치대는 옆에 있는 2개의 톱니식 관절을 통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가장 상단에는 볼 관절이 탑재되어 있어서 마운트 자체를 다양한 각도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흡착식 거치대의 하단에는 돌려서 고정을 하는 나사가 배치되어 있는데 유리에 부착을 하신 후에 나사를 돌려주면 압력에 의해서 거치대가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그 외에도 구성품에는 접착용 겔 패드와 극세사 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접착용 겔은 차량의 대시보드 위쪽에 부착을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슥세사 천은 반사판이 오염되었을 사용하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반사판의 보호필름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보호 필름은 양쪽으로 부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보호필름을 제거한 후에 반사판을 마운트에 장착해 주셔야 합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튀어나온 부분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 후에 부착해 주시면 됩니다.
마운트에 부착된 반사판은 약 180도 범위에서 다양한 각도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시야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각도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아래쪽에 있는 받침대에 스마트폰의 옆면을 거치한 후에 받침대를 아래쪽으로 밀어서 장착을 해 주면 됩니다. 볼륨키가 눌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4.3인치 옵티머스 빅이라는 제품인데 크기가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장착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착식 거치대에 연결을 하지 않고 그냥 책상에서 사용을 하려고 하시는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차량에서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흡착식 거치대에 연결을 해 주어야 하는데 마운트의 뒤쪽에 있는 커넥터 부위를 딸깍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 후에는 걸쇠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분해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도구를 이용해서 걸쇠를 밀어 주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독특한 기능인 HUD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어플은 “HUD 안전운전”으로 GPS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HUD 안전운전” 어플은 http://me2.do/GIUu06 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HUD 안전 운전을 실행시켜서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반사판으로 확인을 해 보면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거울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반투명하기 때문에 반사판 밖에 있는 사물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의 반사판은 HUD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햇빛 가리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를 차량에 부착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인데 우선 HUD 용도 사용을 하려면 겔 패드를 이용해서 대시보드 위쪽에 부착을 해 주시면 됩니다.
“HUD 안전운전”을 실행시키면 시간과 속도 등이 표시가 되는데 자신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조절을 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운전석의 측면에 배치를 할 경우에는 각도를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반사판을 햇빛가리개 용도로 사용을 하려면 위와 같이 흡착식 거치대를 유리에 부착을 한 후에 각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최근 통신사에서는 별도의 내비게이션 어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허드뷰(HUD View)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거치대 기능뿐만 아니라 HUD 기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거치대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거치대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