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는 24.6cm 크기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024 x 768의 해상도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즐기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아이패드 어플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RSS 피드들의 내용을 잡지형태로 모아서 볼 수 있는 플립보드(Flipboard)라는 어플입니다. 참고로 무료로 제공이 되는 어플입니다.
플립보드(Flipboard)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을 시키면 플립보드(Flipboard)에 저장되어 있는 SNS나 RSS피들의 내용들을 가장 초기화면에 표시해주고 옆에 있는 FLIP버튼을 옆으로 드래그하면 흡사 종이를 반으로 접는 것과 같은 효과와 함께 초기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플립보드(Flipboard)의 가장 초기화면에서는 트위터나 자신의 블로그의 RSS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들이 격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컨텐츠의 추가는 + More 버튼을 이용하면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More를 선택하면 가장 상단의 Favorites에서는 플립보드(Flipboard)의 바탕화면에 표시가 되는 컨텐츠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Favorites에 컨텐츠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다른 컨텐츠를 볼 때 상단에 표시되는 +Add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Favorites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Edit버튼을 이용하면 바탕화면에 표시되는 다양한 컨텐츠들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블로그 RSS를 등록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상단에 있는 검색바를 통해서 자신의 http://funfunhan.com/rss 주소를 검색하신 후에 +Add로 추가해주면 됩니다.
두 번째 섹션에는 Social이라는 항목이 준비되어 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 구글리더, 플리커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SNS을 선택한 후에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뉴스, 테크, 사진, 아트, 디자인 등의 섹션들도 미리 준비가 되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자주 보는 컨텐츠는 바탕화면에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플립보드(Flipboard)에 연결되어 있는 SNS 계정들을 관리할 수 있고 몇 가지 설정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선택하면 흡사 잡지나 신문을 보는 것과 같이 다양한 내용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을 하려면 좌 우로 드래그를 해주면 되고 하단에 있는 인덱스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내용를 하나 선택하면 전체화면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링크를 공유할 수 있고 왼쪽 상단에 있는 화살표를 통해서 이전 단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RSS와 유사한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하단에 있는 글쓰기 아이콘을 통해서 아이패드를 통해서 자신의 계정에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플립보드(Flipboard)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패드에서 하나의 어플을 통해서 SNS계정들이나 RSS 피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인터페이스의 효과가 독특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멋지기만 하면 금방 질릴 수 있는데 플립보드(Flipboard)의 인터페이스는 멋지기도 하면서 편리한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