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많은 종류의 스마트폰들이나 스마트패드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러한 제품들은 고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추가로 구입하기도 하고 편리하게 충전을 하거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는 거치대 등의 액세서리들도 같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예전 유선 전화기의 느낌을 휴대폰에서도 느낄 수 있는 iClooly 폰스탠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Clooly 폰스탠드를 살펴보면 흡사 예전에 사용하던 유선 전화기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별도의 수화기를 이용해서 통화를 하면 전자파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 수화기 부분을 살펴보면 일반 유선전화와 유사한 형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스마트폰에 맞게 통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이 하나 내장되어 있다면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송, 수화기의 윗면은 광택이 있는 은색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아래쪽은 무광의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선전화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형태와 유사한 편입니다.
아래쪽에는 케이블과 연결이 되는 커넥터 부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규격은 일반적으로 유선 전화기에 사용되는 커넥터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은 일반 전화에 사용이 되는 것과 같이 돌돌 말려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커넥터 부분을 살펴보면 3.5mm 크기의 4극 이어폰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아보면 일반적인 유선전화기와 거의 같은 크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Clooly 폰스탠드의 거치대 부분을 살펴보면 상단에는 송, 수화기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중간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면에서 보면 일부 부품들을 제외하고는 거치대 전체가 금속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속으로 제조가 되어서 약간의 무게감도 있고 제품의 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아래쪽으로 살펴보면 4개의 고무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치대의 위쪽으로 살펴보면 송, 수화기를 올려놓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마찰력이 있는 고무재질이 덧대어져 있어서 한 번 올려 놓으면 잘 움직이지 않는 편입니다.
가운데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는데 역시 마찰력이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올려놓으면 잘 거치가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는 케이블을 고정시키는 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펜을 꽂을 수 있는 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도가 조금 앞쪽으로 나온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iClooly 폰스탠드의 아래쪽에는 전원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요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전원 케이블을 고정해 주신 후에 커넥터부분은 전면부의 아래쪽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iClooly 폰스탠드에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옵티머스 빅을 올려 보았는데 스마트폰의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이기 때문에 거치대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작은 크기인 갤럭시S를 올려 보았는데 갤럭시S는 딱 맞는 크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았을 때 iClooly 폰스탠드는 아이폰의 제품들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iClooly 폰스탠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iClooly 폰스탠드의 재미있는 점은 스마트폰을 흡사 유선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전자파가 신경 쓰이시는 분들이나 무언가 재미있는 거치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송, 수화부 부분에 통화를 위한 별도의 버튼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