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화면을 채택했기 때문에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데 매우 적합한 편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만화책을 보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는 만화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을 스캔해서 볼 수도 있고 요즘 인기 있는 웹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다음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만화를 볼 수 있는 다음 만화 어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만화 어플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아이패드에 잘 맞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만화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다음이 아이패드 어플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습니다. 홈 화면에서는 추천 만화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만화 어플의 재미있는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별도의 패드툰들도 제공을 한다는 점입니다. 종류와 양은 많지 않지만 기존의 웹툰과는 다르게 아이패드에 굉장히 최적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메뉴에는 보관함이나 보다만 만화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통해서 다른 웹툰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작품목록을 확인해 보면 요일 별로 업데이트되는 만화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요일날 만화 중에서 추천하는 작품은 기춘씨~, 도사랜드, 스틸레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의 웹툰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품목록에서는 최신, 추천, 인기, 테마 순으로 다음 웹툰들을 정렬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가끔 놓쳤던 작품들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품검색 메뉴에서는 다음 웹툰들을 장르, 이야기 형식, 그림체, 완결의 형태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만화를 찾으려고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만화 어플에서 웹툰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정렬방식을 통해서 만화를 선택한 다음 화면을 살펴보면 구독하기나 공유하기와 같은 기능들이 제공이 되고 하단에서는 에피소드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를 선택하면 구독작품 목록에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구독중인 웹툰이 업데이트되면 알림을 통해서 표시가 되게 됩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다이어터를 선택해서 살펴보면 화면의 중간에는 웹툰이 표시가 되고 오른쪽에는 전체 웹툰 중에서 어느 정도를 보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네티즌 의견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댓글 쓰기 기능을 통해서 직접 댓글을 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메일로 보내거나 SNS로 보낼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됩니다. 그 외에도 맨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자동 스크롤을 하거나 회전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패드툰도 보관을 할 수 있는데 패드툰은 실시간으로 감상이 가능하지는 않고 자신의 아이패드에 다운로드를 받아서 실행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저는 야화라는 패드툰을 감상해 보았는데 웹툰과는 다르게 약간의 애니메이션과 사운드가 추가되어 있어서 웹툰과는 다른 느낌으로 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빠르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환경설정을 확인해 보면 다음에 로그인 계정을 관리하거나 구독 알림 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관함을 삭제하거나 스크롤의 시간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용 다음 만화 어플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만화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패드에 어플을 최적화 시키기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썼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게 잘 설계가 되어 있었고 특히 재미있는 다음 웹툰도 좋은 화질로 감상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어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