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카메라들과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SD카드들도 같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이크로SD 포함해서 10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저용량 제품들만 눈에 띄어서 이번에 새롭게 CALSS10짜리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16GB, 속도는 CLASS10으로 정한 다음 제품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었지만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가 가장 디자인이 미려한 것 같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디지털 카메라의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인데도 이상하게 디자인이 신경쓰이는 나란 남자!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의 포장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16GB의 용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각종 미디어들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자산이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는 읽기 24MB/s, 쓰기 21MB/s 이고 맨 아래쪽에는 물, 충격, 자석으로부터 견딜 수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용량을 정하는 규정이 인쇄되어 있는데 용량을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는 10년 동안 보증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 본체를 살펴보면 메탈릭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품의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을 수 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생각이 됩니다.
뒷면은 그냥 검정색으로 되어 있고 각 종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는 한국에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고 옆 면에는 Rock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소니 리더기를 통해서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무언가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통해서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의 속도를 측정해 보면 거의 스펙에 준하는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웬만한 기기에서 속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적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SDHC카드 Class10 Plus 16GB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디자인이나 속도는 만족스러운 편이었지만 가격은 다른 종류의 제품에 비해서 조금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