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는 9.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휴대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크기이지만 간단하게 텍스트를 읽는 용도로는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앱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앱은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를 통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는 http://goo.gl/PXRYH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저장되어 있는 문서파일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의 독특한 점은 FTP를 통해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iOS5에서는 Wi-Fi를 이용해서 동기화를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 활용성이 약간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아이튠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FTP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에서 주소가 표시되기 때문에 별도의 FTP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윈도우7의 경우에는 탐색기를 이용해서 아이패드로 문서파일들을 전송해 줄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편집버튼을 이용하면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파일들을 복사하거나 삭제를 할 수 있고 새로운 폴더도 생성을 해 줄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살펴보면 우선 바로 가기에서는 최근에 읽었던 문서들이나 책갈피, 오디오 목록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웹 폴더에서는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ThinkFree, Dropbox, Box.net 등의 계정을 등록해 줄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자동 잠금을 해제하거나 회전을 잠글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함초롱돋음 폰트는 상당히 미려한 편입니다.
도움말에서는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는 부분을 선택해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서 뷰어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표시가 되는데 가로/세로 형태로 문서를 볼 수 있고 화면을 터치하면 전체화면으로 파일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통해서 검색을 하거나 파일을 메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파일들을 읽어드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한글문서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Keynote, Numbers, Pages 등의 문서들과 각종 그림, 오디오, 멀티미디어 파일까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 뷰어의 가장 큰 장점은 굉장히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FTP를 통해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