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려고 준비를 하다 보면 신경을 쓸 부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어떤 물건들을 가방에 넣고 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최대한 많은 물건을 가져가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여행지에 도착을 하면 필요한 물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수적인 제품 위주로 가방을 꾸리게 되는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물건들은 개인 위생에 관련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건들은 필수적으로 습한 경우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납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의 실용적인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NG A9200 Utility Kit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G A9200 세면백의 가방을 살펴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아프리카 가방들이 어떻게 디자인되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NG A9200 세면백이 어떤 모습인지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아프리카 가방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아프리카 시리즈는 대부분 갈색톤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보통 카메라를 수납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NG A9200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품임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NG A9200 세면백은 세기P&C에서 수입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용물을 살펴보면 NG A9200 세면백의 고리에 설명서 역할을 하는 택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을 살펴보면 NG A9200 세면백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치약이나 칫솔, 수건 등 개인 위생에 관련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의 내부를 확인해 보면 NG A9200 세면백의 특징들이 더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내부에 벨크로테이프(찍찍이)로 양쪽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NG A9200 세면백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약간 매끌매끌한 재질의 합성섬유로 제작이 되어 있고 상단에는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명함과 비교를 하면 NG A9200 세면백의 크기를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메인 가방에 어렵지 않게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커다란 지퍼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내부를 개봉하면 수납 공간이 3단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납 공간들은 망사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약간 습한 물건을 넣어 놓아도 잘 마를 것 같습니다.
내부의 가장 상단을 살펴보면 2개의 벨크로테이프(찍찍이)가 부착되어 있고 특이하게 걸어 놓을 수 있도록 고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고리를 이용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에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는 3개의 개별적인 수납공간과 약간 위쪽에 하나의 수납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쪽의 수납공간에는 수건 같은 물건을 넣어 놓고 앞쪽에는 각종 로션 등을 넣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맨 아래에도 망사 형태의 수납 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에는 면도기나 비누 등의 물건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NG A9200 세면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NG A9200 세면백은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개인 위생 물품들을 어떻게 수납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세면백치고는 약간 비싼 가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