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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잡지도 아이패드로 본다! 다나와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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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1년에 질렀던 수많은 디지털 제품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제품을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아이패드2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특히 태블릿 제품 중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다 보니 다양한 서비스들이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제공이 된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뉴 아이패드가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해상도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아이패드2는 얼마 전에 iOS 5.0(5.1)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그 결과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의 눈길을 끈 기능은 뉴스 가판대입니다. 뉴스 가판대는 잡지와 신문들을 아이패드에서 바로 구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작년 말에는 크게 이슈를 끌지 못했지만 올해에 들어서는 다양한 회사들이 뉴스와 잡지들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가격비교 사이트의 대표주자 격인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아이패드 잡지인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에서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자신의 아이패드의 App Store에 접속한 후에 하단에 있는 인기차트를 확인해 보면 무료 인기 iPad Apps 중에서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이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은 http://goo.gl/zV6Wd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App Store에서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정보를 살펴보면 카테고리는 라이프 스타일이고 등록일은 2012.03.11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트렌드잇(Trend it)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App Store에서 “App 지원이라는 버튼을 이용하면 media it의 페이지에 접속이 되고 media it에서 제공하는 뉴스들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media it은 다나와 계열의 회사로 상품지식 전문 뉴스 사이트입니다.

 

 

친구에게 알리기라는 메뉴를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에게 e-mail로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화면을 보면 24명이 평가한 내용도 양호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설치해 주면 자신의 아이패드 뉴스 가판대에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패드 잡지들이 현재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잡지들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맨 처음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A magazine about the trend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이 되는데 it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App은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실제 잡지는 별도로 다운로드 받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료 구독 신청을 선택해 주면 위와 같이 1년 구독은 무료로 제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무료로 제공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는데 심지어 광고도 재미있습니다.

 

 

뉴스 가판대에서 구독은 처음 해 보았는데 구독이 완료되면 별도의 메일이 발송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을 취소하려면 아이패드에서 App을 제거해 주면 된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은 플랫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잡지는 별도로 다운로드를 받아 주어야 합니다. 창간호(3월호)의 경우에는 약 183MB인데 와이파이로 연결했을 때 다운로드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제한적인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로드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 구독신청이 완료되면 왼쪽에 무료 구독 아이콘이 없어지고 창간호(3월호)가 왼쪽으로 정렬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 회차가 나오면 순서대로 정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네모난 아이콘을 선택해 주면 창간호(3월호)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큰 화면으로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와 세로 모드에서 서로 다른 사진이 나온다는 점은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가장 먼저 실행시키면 이수정씨의 사진들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재생이 된 다음에 위와 같은 커버가 나오게 되는데 흡사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예언자 일보를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메시지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수정씨의 축하인사를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상단과 하단에 각 종 제어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은 세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저는 주로 가로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로모드로 지원이 되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상단 왼쪽에 있는 리스트 버튼을 눌러주면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주제별로 리스트가 정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슈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리스트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내용들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각 이슈 별로 페이지의 길이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체의 자유도가 높다 보니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양한 주제별로 기사들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목차에서 해당 기사를 선택하면 바로 이동을 합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구조를 살펴보면 좌/우로 이동을 하면 다른 기사로 이동을 할 수 있고 아래쪽에 내용이 더 포함되어 있다는 CONTINUE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스크롤이 배치되어 있어서 하단에 얼마만큼의 기사가 더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페이지 내에서 별도로 스크롤되는 페이지도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한된 화면에서 많은 내용을 표시하는 방법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터치로 제어한다는 점에서는 약간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내부에 작은 스크롤이 완료된 후에도 스크롤 해주면 페이지가 넘어가 버리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는 재미있는 부분들이 다수 내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제품 리뷰의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는 BUY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해당 제품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BUY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해당 제품을 다나와 데이터 베이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와 스펙 그리고 판매 매장들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은 기존의 잡지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화면에 다양한 종류의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신조어에 관한 내용인데 저도 몰랐던 내용이 많았습니다.

 

 

또 하나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재미있는 부분은 기사 내용 중에서 제품들을 360도로 돌려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동화 리뷰 말고도 PS비타도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제품을 자세하게 살펴보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 실려 있는 카메라 리뷰의 경우에는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각 종 효과들을 바로 변경해서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따로 컴퓨터에서 확인하지 않고도 제품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전달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사의 중간 중간에는 위와 같이 동영상이 삽입되어 있었는데 글과 그림으로는 해당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동영상 플레이어로 재생이 된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화면 안에서 플레이가 되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이 기존 잡지들과 비교해서 다른 점은 위와 같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피커의 경우에는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스피커의 컬러를 변경해 볼 수 있습니다. 동적인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는 몇 개의 광고가 포함되어 있는데 심지어 광고도 동적인 효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딱딱한 광고들과는 달리 재미있습니다. 비타 광고 이외에도 윤계상이 나오는 다나와 광고와 우루사 광고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Credit 부분이 위치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정말 많은 분들이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제작에 참여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호는 어떤 내용들일이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사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에 포함되어 있는 기사들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는데 창간호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보면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이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은 http://keidyr.com 에 무료로 공개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트렌드잇(Trend it) 매거진을 살펴본 저의 소감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예전자 일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존의 잡지들과는 다르게 동영상이나 다양한 효과들을 이용해서 동작인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내용이라도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고 내용이 정말 좋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로 형태로 볼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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