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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SFD-321F/Q3 USB3.0 외장형 멀티카드리더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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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의 다양한 제품들에서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얼마 전만하더라도 SD, CF, MS 등 다양한 규격의 메모리카드들이 사용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로 통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다양한 규격의 메모리카드들이 사용되고 있고 하나의 리더기에서 모든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기 원하는 분들은 멀티카드리더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USB 3.0을 채택해서 조금 더 속도를 높인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박스는 위와 같은데 전면에서 본체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XD, MS, SD등 다양한 규격의 메모리카드들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스펙과 구성품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3.0 USB2.0, 1.0의 스펙 상의 속도 차이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윗면을 보면 SEMA전자의 카드리더기는 대기업 PC에도 공급이 되고 있다는 문구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자체를 고리에 걸 수 있는 홈도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각 종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박스의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플라스틱 지지대에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 본체와 케이블이 수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손으로 분해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본체를 살펴보면 컬러는 하얀색이 채택되었고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는 USB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는데 커넥터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마이크로 USB나 미니 USB와는 조금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3개의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고 중간에는 시리얼넘버를 비롯해서 각 종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는 한국에서 디자인이 되고 중국에서 조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옆면을 살펴보면 XD카드와 MS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CF, SD와 마이크로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SD카드를 바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SD변환 어댑터가 필요 없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크기는 101 x 56 x 21mm인데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으로 휴대를 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에는 USB 3.0케이블이 하나 포함이 되어 있는데 길이는 약 60cm 정도였고 두께는 일반적인 USB 케이블에 비해서 조금 더 두꺼운 편이었습니다.

 

 

케이블의 커넥터 부분을 살펴보면 컴퓨터와 연결이 되는 부분은 일반적인 USB 커넥터와 동일하기 때문에 USB3.0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하고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은 USB3.0 Micro B가 채택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를 넣어주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계속 넣은 상태로 사용을 하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메모리카드들이 외부로 돌출된 형태로 수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체에 USB3.0 케이블을 연결해 주어야 하는데 케이블의 걸쇠 때문에 단단하게 연결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는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USB3.0을 지원하면 파란색 USB커넥터에 연결을 하면 되고 만약 USB3.0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USB2.0 커넥터에 연결을 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한 후에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에 메모리카드를 넣어주면 메모리카드의 동작 상태에서 따라서 상단에 파란색 LED가 깜빡이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CLASS10 SDHC, 트랜샌드 CALSS6 SDHC, 샌디스크 CALSS4, 2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해서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의 속도를 테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USB3.0 USB2.0으로 연결을 했을 때 SD카드들의 속도를 비교해 보면 USB3.0으로 연결을 했을 때 USB2.0에 비해서 읽기, 쓰기 속도가 일정부분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SD카드들도 USB3.0으로 연결을 했을 때 약간 더 속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USB3.0의 대역폭에 비하면 속도 향상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유는 아마도 메모리카드들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SEMA Q3 USB3.0 멀티카드리더기는 디자인도 세련된 편이었고 SD, CF, MS 등의 다양한 규격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USB3.0 인터페이스도 지원을 하는데 아직까지 메모리카드들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아서 USB3.0으로 연결을 해도 읽기, 쓰기 속도는 소폭의 향상만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빠른 속도의 메모리카드들이 출시된다면 속도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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