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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 SK텔레콤 아이폰5 출시 블로거스 데이(Bloggers’ Day)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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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신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휴대폰 단말기를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애플의 아이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총 6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국내에서는 2009 4 WIPI 의무탑재 조항이 폐지되면서 담달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지속적으로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기 시작했고 2009 11월 마침내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그 후로 새롭게 발표되는 아이폰들은 모두 국내에 출시되어 왔고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아이폰5 SKT KT를 통해서 어제(07)부터 개통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는 아이폰5가 국내 출시되기 하루 전인 12 06일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카페베네에서 아이폰5 출시 브로거스 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아이폰5 SK텔레콤이 합쳐지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의 입구에는 블랙과 화이트로 되어 있는 최고니까 5면 된다.” 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아이폰5가 블랙엔 화이트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컬러를 맞춘 것으로 보였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많은 블로거들이 미리 방문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여러 대의 아이폰5가 전시되어 원하는 대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의 오른쪽에는 다수의 블랙과 화이트의 아이폰5가 준비되어 있어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이전 모델들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5의 뒤쪽에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디자인한 iPhone5 T style 커버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예약 가입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폰5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폰은 화이트 제품보다는 블랙 제품이 더 컬러 매칭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아이폰4S 3.5인치 960 x 6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것에 비해서 아이폰5 4인치 1136 x 6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했기 때문에 세로로 더 길어졌는데 실제로 손으로 잡아보면 길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폰5의 뒷면을 살펴보면 상단과 중간 부분이 하얀색과 은색 투톤으로 디자인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촌스러울 수 있는 부분인데 애플에서는 세련되게 잘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S에서는 3.5mm 이어폰 커넥터가 상단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아이폰5에서는 하단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이폰5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3.5mm 이어폰 커넥터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고 중간에는 애플의 새로운 라이트닝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커넥터는 기존 30핀 커넥터에 비해서 크기도 줄어들었고 방향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5의 옆면에는 진동/소리 전환 버튼과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버튼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마감이 정말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USIM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5에서는 nano SIM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폰5의 모서리 부분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45도 각도로 깎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세련된 디자인에 방점을 찍어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 아이폰5는 위와 같은데 개인적으로 화이트 제품도 괜찮았지만 블랙 제품이 더 잘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랙 아이폰5의 뒷면도 화이트 제품과 같이 회색과 블랙 투 톤으로 디자인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 그리고 옆면 버튼들의 마감은 정말 훌륭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이유 중에서 이러한 훌륭한 마감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5 블랙 제품은 테두리 부분의 도색이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었던 제품도 역시 테두리 부분에 약간 도색 벗겨짐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상당히 훌륭하지만 이러한 도색 까짐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이폰5의 홀드 화면은 역시 밀어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하단을 살펴보면 카메라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5에도 역시 시리(SIRI)가 포함되어 있는데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시리(SIRI)를 실행시킬 수 있는데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기능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길어진 디스플레이 덕분에 웹서핑에도 기존 아이폰4S보다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액정의 품질도 정말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액정을 카메라로 촬영하다 보니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차이가 있음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폰5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1080p 동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파노라마와 같은 기능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5의 렌즈 커버는 시계 등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사파이어(산화알루민늄) 재질로 만들어져서 흠집에 더 강하다고 합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폰5 SK텔레콤에서 사용을 하면 어떠한 장점들이 있는지 간단한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간단한 동영상을 감상한 후에 아이폰5 SK텔레콤에서 사용을 해야 하는 9가지 이유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멀티캐리어나 웰컴패키지, 아이폰5 콘텐츠 등이 인상적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림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은 3500여 개 읍면동까지 LTE 전국망 커버리지를 완성했다고 하는데 LTE 서비스를 초기에 비하면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멀티캐리어 기술을 사용하는데 850MHz, 1.8GHz 두 개의 주파수를 이용해서 사용자가 많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5는 와이드밴드 오디오를 지원하는데 기존 일반 2,3G에 비해서 사용하는 음성의 대역폭이 넓기 때문에 깨끗한 소리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AMR 코덱을 탑재한 단말기 사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LTE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서 Wi-Fi를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거나 하는 경우에는 아직도 Wi-Fi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에서는 T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고 품질도 상당히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 29일 언론보도를 보면 SK텔레콤의 LTE 가입자수는 660만명이고 전세계 기준으로는 3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보면 국내 LTE 가입자 수가 약 1,383만명인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 LTE의 성장속도는 놀라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5를 사용하면 웹컴패키지가 제공이 되는데 올인원/LTE 요금제 가입자들은 T맵을 24개월간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고 신규/기변 LTE 62 이상 가입자들에게는 6개월간의 멜론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T에코폰에 관련된 내용들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에서만 제공이 되는 서비스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T 4.0입니다.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앱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멜론, T cloud, B tv, T 베이스볼, T 베스킷볼과 같은 앱들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LTE는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신의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는 데이터 상한선을 넘겨서 사용할 수 있는데 SK텔레콤에서는 데이터통화료 상한제를 제공해서 최대한 18,000원까지 과금이 되고 3GB를 넘어서도 속도제한은 걸리지만 일반적인 웹서핑은 가능한 정도의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폰5는 국내의 제조사들과는 조금 다른 A/S를 제공하고 있는데 SK텔레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의 A/S 센터 이 외에도 31개의 SK텔레콤 공식 A/S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5를 사용하면 어떠한 점이 좋은지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에 멀티캐리어의 속도 차이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는데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거의 동일한 속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멀티캐리어 기능은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 일부 지역에서 제공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SK텔레콤의 멀티캐리어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기는 애플의 아이폰54세대 아이패드, 삼성의 갤럭시S3와 노트2 그리고 LG의 옵티머스G와 뷰2 등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발표가 완료된 후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이 되었는데 블로거분들이 평소에 SK텔레콤에 대해서 궁금했던 많은 내용들이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행사가 거의 끝날 때쯤에 다시 멀티캐리어에 대한 속도 측정이 다시 이루어졌는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멀티캐리어쪽의 속도가 더 빠르게 측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206일날 진행되었던 SK텔레콤 아이폰5 출시 블로거스 데이(Bloggers’ Day)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들이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폰5는 두 개의 통신사에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서로 경쟁하는 구도이다 보니 상대 통신사에 비해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용패턴이나 제공되는 서비스들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살펴보신 후에 자신에게 유리한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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