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들은 사진촬영이나 전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추가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에는 Wi-Fi를 이용하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사진을 전송해 주는 역할을 하는 오토쉐어(AutoShare)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의 촬영화면을 살펴보면 왼쪽에 OFF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오토쉐어(AutoShare)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콘을 클릭을 하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게 됩니다. 아니면 상단에 위치한 DIRECT LINK 버튼에 기능을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오토쉐어(AutoShare)가 실행이 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이 AP 역할을 하고 스마트폰에서 Samsung SMART CAMERA App을 실행 시켜서 NX300에 접속을 하면 됩니다.
Samsung SMART CAMERA App은 미리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는데 해당 앱을 실행시키고 NX300에서 오토쉐어(AutoShare) 기능을 선택하면 오른쪽과 같이 자동으로 NX300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X300과 스마트폰이 연결된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촬영이 완료된 후에 왼쪽에 위치한 아이콘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됩니다. 그리고 전송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진이 전송된 후에 Samsung SMART CAMERA App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NX300에서 촬영한 사진이 바로 전송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상단의 아이콘을 보면 GPS 기능이 활성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촬영된 사진을 스마트폰의 갤러리에서 확인해 보면 촬영된 사진에 다양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유용한 부분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이 지오태킹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GPS 모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만의 특별한 기능인 오토쉐어(AutoShare)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사진을 촬영하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었고 특히 GPS정보가 사진에 태깅이 되기 때문에 여행을 다닐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후에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를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