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는 정밀한 광학, 전자적 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출사 장소까지 안전하게 카메라를 보관하기 위해서 전용 카메라 가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카메라 가방은 보통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나 같이 가지고 다니는 렌즈, 액세서리 등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나 소형 DSLR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은 180 x 140 x 90mm 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들이나 소형 DSLR 그리고 지갑이나 핸드폰 등을 수납하는 용도로 적당한 편입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에 부착되어 있는 택을 살펴보면 폴프랭크의 정품임을 인증해 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의 뒷면에는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 사용된 제품은 블랙 제품이고 별도로 브라운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의 전면을 살펴보면 상단의 덮개가 전면의 약 1/3 지점까지 덮어주는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 덮개와 앞면은 폴프랭크 줄리어스 캐릭터를 패턴으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는데 패턴의 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면의 오른쪽 하단에는 Paul Frank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패치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의 뒷면도 역시 줄리어스 캐릭터가 패턴으로 인쇄되어 있었는데 참고로 재질은 PU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옆면에서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을 살펴보면 덮개가 약간 비스듬하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다 편리하게 카메라를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어깨 끈을 걸 수 있는 금속 고리와 지퍼에 2개의 고리가 부착되어 있었고 어깨 끈은 필요에 따라서 탈 부착할 수 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의 줄리어스 캐릭터가 패턴으로 인쇄되어 있는 부분은 약간 부들부들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줄리어스 패턴과 다른 종류의 패턴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부들부들하기 보다는 조금 더 단단하고 질긴 재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닥 면을 살펴보면 보다 강한 느낌의 원단이 사용되었는데 아무래도 바닥에 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구성이 더 높은 재질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을 개봉하면 내부에는 짙은 갈색으로 마감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소중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은 완충제가 두툼하게 내장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맞닿는 부위는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었고 테두리 부분도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의 내부에는 어깨 끈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람의 체형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어깨 끈은 금속 고리를 통해서 고정을 할 수 있는데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깨 끈이 돌아갈 우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깨 끈 자체는 합성 섬유로 제작이 되어서 내구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클립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을 사용하고 있는데 18-55mm 번들 렌즈를 마운트한 상태로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에 수납을 해 보았는데 큰 문제 없이 수납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래쪽으로 위치하도록 수납을 해도 무난하게 수납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X300에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 중에서 가장 긴 50-200mm 망원 렌즈를 마운트한 상태에서 옆 쪽으로 수납을 해 보았는데 역시 문제 없이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팬케익 렌즈를 마운트한 NX300를 수납해 보았는데 팬케익 렌즈는 대부분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가볍게 수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 NX300에서 다양한 렌즈들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렌즈들을 마운트한 상태에서 문제없이 수납을 할 수 있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EX2F와 같은 하이엔드 카메라들도 역시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폴프랭크 카메라 가방 (13PF-N-BC07)는 미러리스 카메라나 소형 DSLR, 하이엔드 카메라들은 무난하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디자인이 무난한 편이라서 일상용으로 지갑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지고 다니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메모리 카드나 추가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