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내부 화면 자체를 저장해야 할 필요성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화면캡처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화면 자체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윈도우7에서는 캡처 도구를 기본적으로 내장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캡처 프로그램들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무료 화면캡처 프로그램인 픽픽(picpick)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픽픽(picpick)은 http://www.picpick.org/kr 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라이선스 정보를 확인해 보면 기업이나 공공기관들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윈도우8까지 호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픽(picpick)을 설치한 후에 실행을 시키면 위와 같이 픽픽 에디터가 실행이 되는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나 화면을 캡처하는 등의 기능은 물론이고 다양한 그래픽 도구들까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 캡처 도구를 이용하면 전체화면이나 활성화된 윈도우, 자동 스크롤 기능을 이용해서 화면을 캡처해 줄 수 있고 별도로 지정된 단축키를 이용해서도 화면캡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캡처된 화면은 위와 같이 이미지~ 라는 이름으로 표시가 됩니다.
픽픽 에디터에서 파일이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이미지를 새로 만들거나 저장하고 인쇄, 공유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내기를 선택하면 캡처된 파일을 MS 워드나 액셀, 스카이프 등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되고 공유 기능을 선택하면 트위터나 FTP로 캡처된 화면을 공유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픽 도구에는 색상 추출 도구와 돋보기, 눈금자, 각도기 프리젠테이션 도구 들이 제공이 되는데 필요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설정을 살펴보면 캡처 결과가 픽픽 에디터에 연결이 되어 있는데 포토샵이나 MS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연결해 놓으면 캡처된 화면이 자동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연동이 됩니다.
단축키를 살펴보면 다양한 화면 캡처 도구에 따라서 단축키가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변경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 설정의 정보를 확인해 보면 “이 버전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용 프로그램의 사용에 제약이 있으신 분들이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픽픽(picpick)은 화면캡처 기능은 물론이고 이미지 편집이나 여러 종류의 그래픽 도구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었고 특히 무료로 제공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