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바이스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들은 문서를 공유하는 용도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출시된 한컴오피스 2014에서도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한글 2014의 도구 메뉴를 살펴보면 “인터넷 폴더 연결 관리”라는 기능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폴더 연결 관리를 살펴보면 씽크프리 온라인과 씽크프리 원드라이브가 배치되어 있는데 원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로그인을 누르면 하단에 가입하기라는 메뉴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가입하기를 선택하면 웹사이트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구글드라이브, 에버노트, 페이스북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의 문서들과 사진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ign Up을 선택하면 페이스북 계정이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데 저는 페이스북 계정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최근에 사용된 파일들이 표시되고 상단에는 검색이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익스플로러11을 지원하는 것 같지는 않았고 크롬에서는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클라우드 연결을 선택하면 드롭박스나 에버노트, 피카사, 인스타그램, 스카이 드라이브, 구글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들도 연동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색기를 이용하면 데스크톱의 탐색기를 이용하듯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문서들을 관리해 줄 수 있고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계정정보를 확인해 보면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연결된 장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3개월간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피스 에디터 패키지가 제공되고 저장공간도 확장되기 때문에 신청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글 2014에서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문서 불러오기나 저장하기를 할 때 왼쪽에 위치한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선택해 주고 로그인을 하면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편리하게 편집해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 2014에 내장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씽크프리 원드라이브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여러 컴퓨터에서 한글에 관련된 문서들을 자주 수정하거나 확인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한글 2014에 기능적으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 자체도 상당히 편리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