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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드라이버에 스트림 우퍼를 더하다! 추천 이어폰 JVC HA-FXZ20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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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들은 대부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서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오디오 제조사들에서는 더 좋은 음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모든 음역대을 강조하기 위해서 5.8mm 트윈 드라이버와 8.8mm 스트림 우퍼를 포함한 총 3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JVC HA-FXZ200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VC HA-FXZ200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3580

 

 

 

JVC HA-FXZ200의 케이블 길이는 약 1.2m 정도였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약 11g으로 JVC HA-FXZ100에 비해서 약 1g 정도 더 무거운 편입니다.

 

 

이어폰의 유닛이 연결된 케이블은 좌, 우의 길이가 동일한 Y 형태로 제작이 되었는데 비대칭으로 한쪽 케이블을 목 뒤로 넘기는 형태보다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JVC HA-FXZ200의 유닛을 살펴보면 3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복잡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VC HA-FXZ200의 구조를 살펴보면 앞쪽에 5.8mm 트윈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고 뒤쪽에 8.8mm 스트림 우퍼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Z200의 크기를 일반적인 번들 이어폰과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크기가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귀에 장착을 해보면 그렇게 불편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JVC HA-FXZ200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옆쪽에는 JVC의 로고가 배치되어 있었고 샴페인 골드 컬러가 적용되어서 상당히 세련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컬러를 통해서 좌, 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고 하우징의 옆쪽에는 별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피스를 제거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이물질이 하우징의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별도의 가림막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에서 JVC HA-FXZ200를 바라 보면 트윈 드라이버 시스템을 채택했기 동그란 원이 위 아래로 배치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Z200에 탑재되어 있는 트윈 드라이버는 중 고음에 적합하도록 튜닝이 되어 있고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 스트림 우퍼를 통해서 모든 음역대를 강조하는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JVC HA-FXZ200의 뒤쪽을 살펴보면 내부에 살짝 황동 베이스에 스트림 덕트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저음 영역만 추출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JVC HA-FXZ200의 스트림 우퍼를 확인해 보면 8.8mm 베이스에서 생성된 저음을 스트림 덕트를 통해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데 상당히 독특한 시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Z200 디자인의 독특한 부분은 복잡한 내부 구조를 숨기기 보다는 투명한 하우징을 채택해서 오히려 이러한 구조적인 특징을 들어내도록 디자인되어 있다는 부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멋진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어폰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케이블과 하우징이 장착되는 부위는 튼튼하게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폰에는 돌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좌, 우를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의 중간을 확인해 보면 케이블이 합쳐지는 부분이 있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이어폰들은 보통 마이크와 스마트폰을 위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JVC HA-FXZ200은 그런 기능들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케이블의 중간에는 좌, 우 이어폰 케이블의 길이를 줄일 수 있는 부품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LIVE BEAT SYSTEM을 탑재했다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을 살펴보면 JVC HA-FXZ200이라는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Z200는 실버코트케이블을 채택하고 있고 번들 이어폰과의 굵기를 비교해 보면 훨씬 더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넥터는 일반적인 3I 형태의 커넥터를 채택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L자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Z200의 디자인을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더욱 자세하게 파악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JVC HA-FXZ200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트윈 드라이버와 스트림 우퍼까지 총 3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이러한 구조 덕분에 디자인도 상당히 멋진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을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트리플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JVC HA-FXZ200의 음질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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