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 서비스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잘 사용할 때에는 공기와 같이 그 존재를 체감할 수 없지만 장애가 발생하면 바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3월 20일 오후에 SK텔레콤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을 했는데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서비스가 불통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한 불편함을 느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통신장애를 통해서 제가 얼마나 통신 서비스에 기대여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 SK텔레콤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면 SKT 서비스 장애 보상 대상자 조회 바로가기라는 링크가 생성되어 있는데 https://cs.sktelecom.com/ 에 접속을 하면 보상 금액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상자 조회를 위해서는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최근 개인정보에 관련된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입력하는 정보는 최소화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서비스 장애 요금 감액은 1,133원이 책정이 되었고 서비스 장애 보상은 2,575원으로 정해져서 총 3,708원의 금액이 감액처리된다고 된다고 합니다.
보상 금액을 산정하는 기준은 위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전체 요금의 하루 정도를 빼준 것에 더해서 장애 보상으로 6시간 정도의 이용 금액에 10배를 곱한 금액을 보상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보상금액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각 종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같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도 서로 다른 보상 금액이 책정되어 있어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더욱 자세한 기준이 공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