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삶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두 가지 정도의 사용제약을 가지고 있는데 그 것은 바로 데이터 사용량과 배터리의 잔량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에는 부족하다면 스마트폰을 아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수시로 충전을 해주거나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무선충전기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3639
구글 넥서스나 노키아의 일부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프리디 파워 패치가 필요한데 뒷면을 살펴보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2개의 접점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에는 양면 스티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파워패치를 배터리에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 노트2의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면 오른쪽 옆면에 프리디 파워 패치와 연결되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를 갤럭시 노트2의 뒷면에 올려 놓으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충전 커넥터를 중심으로 일단 위치를 가늠해 본 후에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를 부착할 때에는 충전 커넥터가 잘 맞닿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착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프리디 파워 패치를 배터리에 고정하면 위와 같이 배터리에 종속된 형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리디 파워패치를 장착한 후에 배터리 커버를 닫으면 약간 볼록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줄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http://myfreedy.com 를 방문해서 지원 가능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봉되어 있는 어댑터를 옆면에 배치되어 있는 커넥터에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는 최신 규격의 3Coil을 채택하고 있어서 충전 위치의 자유도가 높은 편인데 자기 유도방식의 특성상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가 장착된 갤럭시 노트2를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에 올려 놓으면 충전이 되기 시작하는데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편리한 편이었습니다.
무선 충전이 시작되면 갤럭시 노트2에는 무선 충전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무선 충전기 범위 내에서는 S펜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도 표시되었습니다.
충전이 시작되면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에 Red LED가 켜지게 되는데 충전이 완료되면 Green LED가 켜지게 된다고 하는데 갤럭시 노트2의 경우에는 충전 완료 LED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의 두께는 약 10mm 정도인데 스마트폰에 비해서 약간 더 두꺼운 편이어서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에는 별도의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어서 한 번에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프리디 파워 패치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별도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은 문제없이 지원이 되었습니다.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는 자기 유동방식으로 충전을 시켜주는데 위, 아래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 범위에만 올라가 있으면 위와 같이 옆으로 돌린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 유도방식은 특성상 충전 가능 범위가 넓지는 않은 편인데 위와 같은 범위까지 충전이 되었고 더 빗겨나면 충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디 싱글 무선충전 패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고 스마트폰을 수시로 충전해야할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 유도방식의 특성상 충전 가능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