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여전만하더라도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데이터를 광학미디어에 백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용량 저장장치의 사용으로 인해서 예전만큼 광학미디어를 활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대도 아직까지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거나 음악 CD를 리핑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이 되기 때문에 광학 드라이브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데스크톱에 고정되는 형태가 아닌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DVD라이터 삼성전자 SE-B18AB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하얀색 배경에 본체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SE-B18AB은 Slot-in 타입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맥이나 윈도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SE-B18AB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다른 제품의 정보를 확인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tsstodd.com 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면의 상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SE-B18AB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이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재생/기록 속도는 위와 같았는데 DVD±R은 8x, DVD±R DL은 6x, DVD-RAM은 5x의 속도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게는 약 260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는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텔레비전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에 연결을 해서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의 USB 포트로도 동작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쪽을 살펴보면 Ultra Thin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데 실제 삼성전자 SE-B18AB의 두께는 약 17mm로 상당히 얇은 편이었습니다.
박스의 하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SE-B18AB은 필리핀에서 제작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크기는 148 x 17 x 138.4mm인데 전체적인 크기가 작은 편이기 휴대하기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슬림한 노트북들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상단은 회색으로 마감이 되어 있었는데 가로로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디자인적인 완성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하단을 살펴보면 테두리 부분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었고 중간에는 각 종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살펴보면 시리얼 넘버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었고 레이저빔에 대한 주의 사항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의 옆면을 살펴보면 DVD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인 DVD드라이브와는 다르게 Slot-in 타입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광학 미디어를 밀어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슬롯의 아래쪽에는 광학 미디어를 배출하게 해주는 버튼과 동작 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가 부착되어 있었고 안쪽을 살펴보면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별도의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을 살펴보면 USB 슬롯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가 아니라 예전에 사용이 되던 mini-B 타입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상단 커버의 일부가 옆면을 반 정도 덮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면 퀵 인스톨 가이드가 한 장 동봉되어 있었는데 가볍게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종 소프트웨어가 저장되어 있는 광학미디어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운영체제도 광학미디어 굽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길이의 USB mini-B 케이블도 하나 동봉되었는데 예전에는 정말 많이 사용되었던 규격이지만 최근에는 마이크로USB로 세대교체가 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는 하나의 USB 포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연결을 할 수 있는데 최근과 같이 슬림한 노트북이 대세가 된 시점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은 슬롯인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광학미디어를 일정 깊이 이상으로 밀어 넣으면 자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SE-B18AB가 작동하는 방식은 위의 동영상을 보고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트레이 방식보다 슬롯인 방식이 더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SE-B18AB에 동봉되어 있는 광학미디어를 넣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는데 프로그램을 인스톨하거나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확인해 보면 Cyberlink Power2Go Essential Packages를 비롯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광학미디어의 사용이 점차 줄어가고 있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다양한 목적으로 광학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데스크톱에 종속된 제품을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담이 있는데 이럴 때 데스트톱과 슬림한 노트북은 물론이고 텔레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Writer SE-B18AB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