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고릴라 글래스와 같은 강화유리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사용을 해도 생각보다 표면에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적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해야지만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필름을 부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해 보다가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을 선택했습니다.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오일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내용과 함께 아래쪽에는 삼성 갤럭시 S5용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스펙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정보는 http://www.bef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의 내용물들을 살펴보면 필름을 부착하는 설명서가 한 장 동봉되어 있었는데 만약 필름을 처음 부착하는 분이라면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에는 2장의 필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부착 실패를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필름을 부착하면 내부에 기포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화면을 밀어서 기포를 제거할 수 있는 부품과 함께 비파인 제품을 추가 구매할 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액정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극세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액정보호필름에 동봉되어 있는 제품에 비해서 크기가 큰 천이 들어있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다 보면 필름의 내부로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는데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테이프가 2개 들어 있었습니다.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인데 먼저 동봉되어 있는 극세사를 이용해서 화면을 깨끗이 닦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 액정보호필름을 화면에 한 번 대어 본 후에 위치를 한 번 가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를 제대로 가늠하지 않으면 나중에 테두리 부분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을 갤럭시 S5에 부착을 한 상태인데 재단이 잘 되어 있어서 테두리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셀프 카메라 부분은 액정보호필름이 덮어지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홈 버튼 부분도 잘 맞아떨어지는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 버튼 주변의 미세한 기포들은 잘 밀어주면 없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5용 비파인 액정보호필름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인 재단도 잘되어 있는 편이었고 필름이 2장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