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는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훌륭한 품질의 내장 스피커들이 탑재되고 있기는 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음악을 듣기에는 음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별도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게 되는데 일반적인 유선 스피커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이 이동성이 좋은 제품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D500 Dopio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박스를 살펴보면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었고 전면에는 본체의 모습이 인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브리츠 BZ-D500 Dopio의 스펙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출력은 3W이고 블루투스 V2.1 + EDR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부분은 2,0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박스의 상단을 살펴보면 브리츠 BZ-D500 Dopio의 모델명과 함께 브리츠 액세서리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옆면에는 브리츠 BZ-D500 Dopio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휴대가 간편한 블루투스 스피커이고 핸즈프리, 외장배터리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브리츠 BZ-D500 Dopio에 내장되어 있는 조그 다이얼을 이용하는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기능들을 설명해주는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는 2중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박스의 안쪽에는 브리츠 BZ-D500 Dopio에 탑재되어 있는 각 종 커넥터들과 버튼들의 기능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반대편에는 브리츠 BZ-D500 Dopio의 구성품들의 리스트와 사용하기 전에 배터리를 충전하라는 주의사항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사용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처음 사용해 보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를 충전하거나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츠 BZ-D500 Dopio를 유선 스피커로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AUX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길이는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브리츠 BZ-D500 Dopio의 모습을 살펴보면 상단에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서 별도의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크기는 760 x 760 x 625mm였는데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상단을 살펴보면 광택이 있는 재질로 마감이 되었는데 디자인적으로는 상당한 포인트가 되었지만 흠집은 조금 신경이 쓰였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앞면과 옆면을 살펴보면 많은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소리를 보다 원활하게 내주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뒷면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USB를 비롯해서 3.5mm AUX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핸즈프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켜면 마이크로 USB 커넥터의 옆면에 배치되어 있는 LED가 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는 조그 다이얼을 이용하면 볼륨이나 다음 곡, 이전 곡, 재생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바닥 면을 살펴보면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전원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별도의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전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전원 버튼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전원을 켤 수 있고 전원이 켜지면 바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브리츠 BZ-D500 Dopio가 페어링 모드로 들어갔을 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브루투스 기능을 켜주면 DZ-D500이라는 기기가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와의 페어링이 완료되고 프로필을 확인해 보면 미디어 오디오뿐만 아니라 통화 오디오까지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은 모두 브리츠 BZ-D500 Dopio를 통해서 재생이 되는데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음량은 충분한 편이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의 뒷면에 배치되어 있는 조그 다이얼을 이용하면 이전, 다음 곡을 재생하거나 볼륨 등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고 내장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서 간단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D500 Dopio에는 AUX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AUX 기능을 사용하면 블루투스 페어링은 자동으로 해제가 됩니다.
브리츠 BZ-D500 Dopio가 다른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가장 차별화되어 있는 부분은 외장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간단하게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츠 BZ-D500 Dopio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음량이 충분한 편이기 때문에 제법 넓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츠 BZ-D500 Dopio가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외장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거의 소진되었을 때 긴급하게 충전을 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