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일반적인 스냅사진들의 경우에는 별도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기보다는 매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내장된 카메라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파나소닉에서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CM1이 공식 발표되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나소닉 Lumix CM1의 가장 큰 장점은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는 점인데 실제로는 1인치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 보다는 사이즈가 큰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질이 좋은 편이고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대표적인 카메라로는 소니 RX100 등이 있습니다.
파나소닉 Lumix CM1에 탑재되어 있는 렌즈를 살펴보면 라이카 DC ELMARIT F2.8 렌즈가 탑재되었고 35mm 환산 화각은 28mm인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보통 10mm가 되지 않는 두께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파나소닉 Lumix CM1의 경우에는 15.2mm로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두꺼운 편입니다.
스마트폰으로써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01프로세서와 2GB RAM을 탑재했고 4.7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전체적인 스펙은 삼성 갤럭시 S5(초기형)과 비슷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파나소닉 Lumix CM1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스마트폰에서 조금 더 나은 사진들을 촬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이 제품 하나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통합했는지는 제품이 출시된 후에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