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음성을 통해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 명령을 내리는 것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나 애플의 시리 등이 대표적이고 음성 인식률도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아마존에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제어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공식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제품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음성을 통해서 제어를 할 수 있는데 날씨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각 종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Wi-Fi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에는 총 7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데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서 어느 방향에서든지 좋은 인식률을 보여주고 음악이 재생되고 있는 와중에도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구조를 살펴보면 우퍼와 트위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아마존의 Fire OS나 안드로이드, 데스크톱 그리고 iOS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스펙을 살펴보면 지름은 3.27인치(8.3cm)이고 높이는 9.25인치(23.5cm)였는데 움직일 필요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마존 에코(amazon echo)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간단하게 날씨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음악의 재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99($99 프라임 멤버)인데 음질에 따라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