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한 때 휴대폰 분야 세계 1등의 자리를 유지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결국 2013년 09월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노키아 루미아는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로 변경이 되었고 이번에 보급형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가 공식 발표되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에는 앞, 뒤로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전면에는 광각 렌즈가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전면 카메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셀카 촬영이 많아져서 그런지 전면 카메라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스카이프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폰이 안드로이드나 iOS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들은 앱이 부족하다는 점인데 예전에 비하면 조금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는 컬러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전에 노키아 제품의 쿨리티를 생각해 보면 마감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에는 iOS의 시리와 같은 기능을 하는 코티나가 탑재되어 있는데 MS에서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에도 코타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의 스펙은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으로 스냅드래곤 200 프로세어와 1GB RA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를 5인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의 액세서리는 플립커버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약 15만원 정도로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5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윈도우폰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을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