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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분해를 통해서 살펴보는 하드디스크(HDD)의 구조와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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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SD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은 하드디스크(HDD)에 저장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황에 맞게 여러 종류의 하드디스크(HDD)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내부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분해를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분해 대상은 히타치에서 제작된 500GB용량의 하드디스크(HDD)인데 얼마 전 한 업체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히타치의 하드디스크(HDD)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하드디스크(HDD)의 뒷면을 살펴보면 컨트롤 기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하드디스크(HDD)의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판의 크기는 점차 작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하드디스크(HDD)들은 대부분 SATA3 규격으로 제작이 되고 있는데 SATA3는 최대 600MB/s의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하드디스크(HDD)들을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편입니다.

 

 

 

 

하드디스크(HDD)는 보통 별 모양의 드라이버로 조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하는 플러스나 마이너스 드라이버로는 분해를 할 수 없고 전용 장비가 필요합니다.

 

 

 

 

하드디스크(HDD)의 나사는 전면과 후면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데 나사가 고정되어 있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기판을 제거하면 모터를 제어하는 선은 필름으로 제작이 되었고 내부의 헤드를 제어하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겉면의 덮개를 제거하면 내부에 원형 디스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자기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하게 됩니다.

 

 

 

 

하드디스크(HDD)라는 이름은 위와 같은 동그란 형태의 단단한 디스크가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유래했는데 용량에 따라서 디스크가 여러 장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HDD)의 디스크는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위의 사진에 배치되어 있는 헤드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위치를 물리적으로 이동을 해서 데이터를 쓰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HDD)의 헤드는 디스크의 위쪽에 약간 떠있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만약 내부에 작은 이물질이 들어간다면 바로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가 진공으로 되어 있다는 루머들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하드디스크(HDD)를 분해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별 드라이버만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분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드디스크(HDD)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이미 고장이 난 제품을 개인이 분해해서 수리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고장이 났거나 고장이 날 만한 제품만 분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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