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기술 중에 하나는 무선 기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무선 기술 중에 하나인 블루투스는 주로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많이 사용이 되는데 버전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서 음질이 좋아지고 전력 소모율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독특한 느낌의 LED와 터치 버튼을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J2 Blui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박스를 살펴보면 개봉을 하지 않고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과 상단의 일부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브리츠 BZ-J2 Blui의 스펙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었는데 블루투스 버전 4.0을 탑재했고 스피커의 출력은 3W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배터리의 충전 시간은 약 3시간이고 약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스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브리츠 BZ-J2 Blui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블루투스 4.0을 탑재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들과 연동해서 사용을 할 수 있고 핸드프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하다는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고 블루투스 4.0과 핸드 프리 기능을 내장했다는 아이콘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쪽에 배치되어 있던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면 전면의 커버를 위로 들어 올려서 개봉을 할 수 있는데 전면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덮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크기는 66 x 80 x 72mm이고 무게는 약 0.25Kg이었는데 손으로 잡았을 때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아래쪽 부분은 금속으로 제작이 되어서 약간 묵직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바디 부분은 메탈로 제작이 되어서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상단을 살펴보면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터치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다음 곡 버튼을 길게 누르면 볼륨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에는 3W 출력의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상단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지향성을 가지지 않고 주변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를 옆면에서 살펴보면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면에서 보다 편리하게 버튼을 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뒷면을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커넥터와 충전 상태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LED가 배치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유선 입력을 받을 수 있는 AUX 커넥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전원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는 보호필름을 제거하면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느낌의 지지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독특한 점 중에 하나는 다양한 LED가 사용이 되었다는 점인데 전원을 켜면 상단 터치 버튼들에 LED가 켜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위쪽에도 붉은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이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리뷰의 하단에 추가되어 있는 동영상에서도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유저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처음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자세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USB 커넥터 형태의 어댑터나 컴퓨터에 연결을 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선 입력을 받을 수 있는 짧은 길이의 AUX 케이블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나 유선으로 연결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리츠 BZ-J2 Blu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체를 충전시켜 주어야 하는데 주변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고 충전이 완료되면 뒷면의 LED가 꺼지게 됩니다.
브리츠 BZ-J2 Blui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절차는 상당히 간단한 편인데 페어링 모드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고 선택을 하면 바로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이전 제품들에서는 0000이라는 패스키를 입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브리츠 BZ-J2 Blui의 설정을 확인해 보면 통화, 미디어 오디오 두 개의 프로필로 연결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핸드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브리츠 BZ-J2 Blui로 음악을 감상해 보면 무선으로 오디오 데이터가 전송됨에도 불구하고 음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음량도 부족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의 모든 기능들은 터치 버튼을 통해서 제어를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상단의 통화 버튼을 눌러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 스마트폰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브리츠 BZ-J2 Blui에는 AUX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유선 입력을 받을 수 있는데 AUX 케이블이 연결되면 블루투스 보다 우선권을 가지고 상단의 LED들도 파란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브리츠 BZ-J2 Blui의 모습을 확인해 보면 위와 같은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한 편이었고 전원을 켜면 LED의 모습들이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츠 BZ-J2 Blui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다른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다양한 LED가 사용이 되어서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점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버튼을 채택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의 디자인적인 부분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