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D나 DVD와 같은 광학 미디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예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아무래도 하드디스크와 같은 대용량 저장 장치의 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용량이 적은 광학 미디어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들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거나 CD를 리핑하는 등의 용도 등으로 광학 드라이브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의 DVD 라이터 LG전자 GP60NS5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겉면에는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왼쪽 하단을 살펴보면 애플의 맥과 MS 윈도우 8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LG전자 GP60NS51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특징은 상당히 슬림하다는 점인데 휴대가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USB를 지원하는 TV나 디지털 액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LG전자 GP60NS51은 M-DISC를 지원하는데 고출력 레이저로 디스크의 표면에 기록을 각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DVD에 비해서 장시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전자 GP60NS51의 스펙을 살펴보면 미디어에 따라서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고 무게는 약 200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LG전자 GP60NS51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의 리스트도 표시되어 있었는데 제법 충실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쪽을 살펴보면 LG전자 GP60NS51의 각 종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히타치 엘지 데이터 스토리지 코리아라는 회사에서 제작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LG전자 GP60NS51을 살펴보면 깔끔한 하얀색 컬러를 가지고 있었고 크기도 144 x 14 x 137.5mm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상단에는 SLIM PORTABLE DVD WRITER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고 겉면에는 가로로 헤어라인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바닥면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잘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닥에는 LG전자 GP60NS51의 각 종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제조 일자와 시리얼 넘버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두께는 약 14mm로 상당히 얇은 편이었는데 휴대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앞쪽을 살펴보면 트레이를 외부로 배출할 때 사용하는 버튼과 LED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수동으로 트레이를 열 수 있는 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USB 포트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 형태가 아니라는 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트레이를 외부로 배출하면 위와 같은데 렌즈를 손으로 만지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GP60NS51의 트레이는 상당히 얇은 편이었지만 금속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내구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LG전자 GP60NS51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용 방법이 어렵지는 않으니 가볍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종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는 CD도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전용 프로그램들이 필요하신 분들은 설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MINI-B 타입의 USB 케이블도 하나 동봉이 되어 있었는데 길이는 적당한 편이어서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편이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들이나 윈도우 태블릿들은 슬림한 디자인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광학 드라이브가 장착되는 경우가 드문데 이럴 때 LG전자 GP60NS51은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LG전자 GP60NS51에 포함되어 있는 CD를 실행시키면 DVD Media Suite를 설치할 수 있는데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제공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설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edia Suite를 설치하면 동영상이나 음악을 백업할 수 있고 데이터 디스크를 만들거나 이미지를 구울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를 살펴보면 디스크를 지우거나 디스크 레이블을 인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되는데 CyberLink LabelPrint의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광학 미디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예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광학 미디어를 종종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데스크톱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제품은 오히려 활용도가 낮을 수 있는데 LG전자 GP60NS51의 경우에는 포터블 형태로 다양한 제품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광학 미디어의 낮아진 시점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채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