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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의 감성을 귀로 즐긴다! 추천 BA 이어폰 오디오플라이 AF16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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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들에게 이어폰은 누구나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의외로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어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홀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목적 그 자체는 동일하지만 디자인이나 가격, 구조 등이 상당히 다채로운 편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어폰 제조사 중에서 최근 독특한 이력을 가진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데 바로 뮤지션 출신의 데이브 톰슨에 의해서 설립된 오디오플라이입니다. 오디오플라이에서는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여러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탑재해서 아웃도어나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적합한 오디오플라이 AF16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유닛의 모습과 함께 3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전면에는 오디오플라이 AF160의 다양한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되었고 분리형 케이블을 비롯해서 귀에 딱 맞는 컴플라이 폼팁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오디오플라이 AF160의 구조가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오른쪽에는 주로 케이블에 관련된 내용들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를 내장하고 있고 유닛부터 스플리터까지는 가벼운 트위스터 케이블로 제작이 되어서 착용감이 좋은 편입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총 9개 종류의 이어팁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고 가죽으로 제작된 파우치를 비롯해서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상단을 살펴보면 진열대에 걸어 놓을 수 있는 고리가 배치되어 있었고 고리의 앞쪽에는 never miss a beat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바닥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이어폰들의 패키지와는 조금 다르게 일단 개봉을 하면 다시 원상복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스펙을 비롯해서 내구성이 강한 CORDURA 소재가 사용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컴플라이 폼팁이 포함되어 있는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스펙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주파수 범위는 18-22kHz이고 임피던스는 18옴입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의 길이는 약 1.6m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덮개를 개봉하면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실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평소에는 잘 열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덮개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오디오플라이의 철학을 설명해 주는 내용과 함께 본체의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는 호주에 기반을 둔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다양한 이어폰들을 생산해 오고 있고 몇 몇 헤드폰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Audioflex SL Cable이 번들로 포함이 되어 있고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Audioflex CT Cable with mic의 경우에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박스를 개봉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한 편인데 박스의 하단의 종이 부분을 위와 같이 잡아 당긴 다음 내부의 플라스틱 부분은 반대로 당겨주면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케이블은 위와 같이 별도의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있었는데 길이는 1.6m 일반적인 이어폰 보통 1.2m 정도인 것에 비하면 조금 긴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유닛은 광택이 있는 소재로 마감이 되었고 컬러는 갈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디오플라이 AF180의 경우에는 푸른색의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닛의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어서 착용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유닛은 투 톤으로 디자인되었는데 겉면은 광택이 있는 갈색이고 안쪽은 무광의 검정색으로 마감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오버 이어 케이블 부분과 유닛 부분에 좌, 우를 표시해 주는 알파벳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컴플라이 폼팁이 번들로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차음성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어팁을 제거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동봉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이어팁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교환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분리형 케이블이 채택하고 있는데 케이블이 돌아가지 않도록 쐐기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케이블에는 별도의 돌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방향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분리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별매로 제공되는 Audioflex CT Cable with mic와 같은 케이블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오버 이어 케이블이 적용되어서 귀 뒤로 넘겨서 착용을 할 수 있는데 별도의 철사로 된 심이 없어서 자신이 귀 모양에 따라서 변형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유닛부터 스플리터까지의 트위스터 케이블로 마감이 되었는데 상당히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고 케이블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투명한 부품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엔느 커다란 크기의 스플리터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단단하게 만들어져서 내구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스플리터부터 커넥터까지는 내구성이 높은 CORDURA 소재로 마감이 되었는데 꼬임이 적은 편이어서 케이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어 보였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L자 형태의 커넥터가 채택되었는데 공간 절약에도 효과적이나 내구성도 좋은 편이어서 개인적으로 I자 형태의 커넥터보다 선호하는 편입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 포함되어 DT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유저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 방법이 어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 포함되어 있는 파우치는 가죽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겉면에 배치되어 있는 밴드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형태였습니다.

 

 

 

 

파우치를 옆면에서 살펴보면 제법 두꺼운 펴인 것을 알 수 있고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밴드가 디자인적인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파우치를 개봉하면 내부에 오디오플라이 AF160의 유닛을 개별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그물망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완충제도 제법 단단한 편이서 안전하게 보호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3쌍의 컴프라이 폼팁을 포함해서 총 9쌍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사용자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는 오디오플라이 AF160를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항공 어댑터가 제공이 되는데 요즘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를 오디오에서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1.4인치 어댑터가 제공되는데 케이블의 길이가 일반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약간 긴 편이기 때문에 오디오에서 사용하는데 유리한 편입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를 청소하기 위한 클리닝 툴도 제공이 되는데 필요에 따라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번들로 3가지 크기의 컴플라이 폼팁이 제공이 되는데 착용하기 전에 폼팁을 잘 눌러서 얇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를 실제로 착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유닛의 크기가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를 탑재한 것에 비하면 작은 편이고 일체감이 높아서 착용감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L자 커넥터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NWZ-ZX1에 연결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L자 형태의 커넥터를 채택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에는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되어서 음악을 들으면 깔끔하다라는 느낌과 해상력이 좋은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160의 밸런스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중저음이 강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웃도어나 스테이지 모니터링으로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저음에 비해서 고음 부분은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그만큼 자극적인 사운드는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영상으로 오디오플라이 AF160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 유닛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는 것과 각 종 액세서리들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디오플라이 AF16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리이버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서 착용을 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고 트위스터 케이블이나 돌아가지 않도록 설계된 분리 가능한 케이블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질적인 측면에서는 BA가 사용되어서 전체적으로 높은 해상력을 보여주었고 사운드 자체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와 버튼이 내장된 별도의 케이블이 같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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