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블루투스 헤드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유선 제품들에 비해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섯 종류의 컬러로 출시되어서 사용자의 개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 JBL E40BT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E40BT의 박스를 살펴보면 본체의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제품이 전면에 인쇄되어 있었는데 제품의 컬러에 따라서 박스가 조금씩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왼쪽 상단을 살펴보면 JBL E40BT의 특징이 한 문장으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온이어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폰이고 JBL의 독자적인 ShareMe라는 무선 기술로 음악을 다른 JBL 헤드폰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JBL E40BT는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레드닷 어워드 2014를 수상했는데 잠시 후에 살펴보도록 하겠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된 편이었습니다.
JBL E40BT에는 블루투스 3.0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데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JBL E40BT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BL E40BT의 특징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배터리는 약 1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가 되었을 때는 유선 헤드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JBL E40BT의 스펙을 살펴보면 온이어 헤드폰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재생 주파수는 20~20kHz입니다.
JBL E40BT의 구성품들도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본체와 AUX, USB 케이블 그리고 퀵 스타트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옆면의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JBL E40BT에 포함되어 있는 ShareMe 라는 기능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동시에 두 대의 JBL 헤드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JBL E40BT의 구성품들은 위와 같은데 전체적으로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BL E40BT는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퍼플 총 다섯 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가장 개성이 강한 컬러 중에 하나인 레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E40BT의 이어캡은 위와 같이 90도 정도 돌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보다 간편하게 보관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JBL E40BT는 온이어 타입으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이어캡의 크기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BL E40BT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와 같이 이어캡을 접어서 보관을 할 수 있는데 크기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JBL E40BT의 이어캡을 살펴보면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귀에 착용을 했을 때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었고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JBL E40BT의 오른쪽 이어캡을 살펴보면 붉은색 배경에 은색으로 마감이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개성이 강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이어캡에는 볼륨을 비롯한 각 종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재생 버튼을 몇 번 누르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어캡을 옆면에서 살펴보면 위 아래로 유격이 있어서 사람마다 다른 귀의 모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쪽의 동영상 리뷰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이어캡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3.5mm 이어폰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본체를 충전하는 목적이나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캡의 뒷면에는 페어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JBL E40BT의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JBL E40BT에는 40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는데 주로 중저음에 중점을 두고 설계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패드도 두툼한 편이었고 교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JBL E40BT의 이어캡은 90도 정도 돌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는데 이러한 구조는 바닥에 눕혀 놓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JBL E40BT는 3D 폴딩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서 이어캡을 안쪽으로 돌려서 수납을 할 수 있는데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을 때에는 위와 같이 접어서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JBL E40BT의 안쪽을 살펴보면 좌, 우 이어캡의 방향을 설명해 주는 알파벳과 모델명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BL E40BT의 헤드밴드는 사람의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가용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드밴드에는 적당한 수준의 쿠션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착용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헤드밴드의 바깥쪽에는 JBL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느낌은 세련된 편이고 레드 컬러는 상당히 개성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BL E40BT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퀵 스타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용방법에 어렵지는 않은 편이지만 한 번 정도는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크기의 품질보증서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가볍게 훑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JBL E40BT에는 본체를 충전해 줄 수 있는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JBL E40BT를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때를 대비한 AUX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에 연결할 부분은 L자 형태로 디자인되어서 내구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JBL E40BT의 디자인과 구성품들을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개성이 강한 컬러를 가지고 있고 3D 폴딩 디자인덕분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JBL E40BT의 음질이 궁금하신 분들은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하고 있는 하만스토어를 방문하면 JBL E40BT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청음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JBL E40BT의 디자인과 구성품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레드 컬러도 개성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JBL E40BT의 페어링 방법과 음질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