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만 하더라도 드론은 일부 특수한 계층이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취미로 자리잡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것을 넘어서 카메라를 장착해서 다양한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4K/UHD 촬영이 가능한 DJI 팬텀3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JI 팬텀3은 프로페셔널과 어드밴스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프로페셔널 모델만 4K/UHD 동영상 리코딩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드밴스드 모델은 FHD 60p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DJI 팬텀3의 전체적인 크기는 590mm이고 무게는 약 1280g인데 일반적인 드론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큰 편인 것을 알 수 있고 아래쪽에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역할과 동시에 다리 역할을 하는 거치대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DJI 팬텀3에는 소니 EXMOR 1/2.3인치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조리개는 F2.8이고 화각은 35mm 환산으로 20mm 정도입니다. 그리고 3축으로 흔들림을 보정할 수 있는 짐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DJI 팬텀3의 컨트롤러에는 아이패드 미니를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 720P 해상도로 라이브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GPS를 이용한 비행도 가능합니다.
DJI 팬텀3을 이용해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일반적인 카메라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드론들만이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JI 팬텀3을 이용해서 촬영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상당히 멋진 시각에서 다양한 영상의 촬영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최근에는 텔레비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프로페셔널 모델이 $1,259(약 137만원)이고 어드밴스드 모델은 $999(약 109만원)이었는데 취미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일정수준 이상의 4K/UHD 비디오를 촬영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