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음향기기 제조사인 아이리버는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고음질 플레이어인 아스텔앤컨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고 이번에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380를 출시했는데 과연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380의 전면을 살펴보면 터치로 동작하는 4인치 WVGA(480 x 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을 살펴보면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볼륨 휠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인 특면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형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재생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화면을 켜지 않고도 기본적인 재생 기능을 일정부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버튼들을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편입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380의 뒷면을 살펴보면 조금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독특한 패턴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고 디스플레이의 아래쪽에는 메탈 터치 기능이 탑재되어서 홈 키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실제로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380은 단순히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앰프와 크래들 그리고 CD 리퍼를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고 가죽 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번드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380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고음질 플레이어의 완성형에 가까운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특히 다양한 장치를 연결해서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용으로 제작된 제품이기 때문에 428만원이는 가격이 책정되었는데 일반인들이 접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