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방송이나 인터넷 IT 뉴스들을 살펴보면 앞으로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들이 우리들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시장 자체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는 아직 사물인터넷 이라는 용어 자체도 모호한 편이고 실제로 이러한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도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의 정의와 LG유플러스에서 새롭게 발표한 유플러스 홈IoT 관련 제품들이 어떠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영어로 IoT(Internet of Things)라고 하는데 사물들의 인터넷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면 전원 커넥터, 도어록, 스위치 등에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서 제품들 간의 각 종 데이터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물인터넷(IoT)은 1999년 MIT 오토아디센터의 케빈 애시턴에 의해서 개념이 정의되었는데 최근 센서와 각 종 스위치들이 발전함에 따라서 현실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은 대부분 무선을 통해서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무선 기술들은 글로벌 사물인터넷 연합체인 지웨이브(Z-Wave)와 같은 곳에서 개발이 되고 있는데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이미 2종류의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우선 홈CCTV 맘카2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IoT 가스락은 원격으로 가스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위험온도 알림, 타이머 설정 등의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집을 나서서 버스 정류장까지 갔다가 가스 밸브가 제대로 잠겼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해서 집에 다시 돌아와 본적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IoT@home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총 6종류의 새로운 유플러스 홈IoT 제품들을 발표했는데 첫 번째 제품으로는 IoT 플러그가 있습니다. IoT 플러그는 기존에 집에 설치되어 있는 전원 커넥터에 간편하게 연결해서 전원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끄고 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요즘과 같이 더운 여름에는 선풍기를 연결해 놓으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IoT 오픈센서의 경우에는 창문이 열리는 것을 감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파트 1~3층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단독주택에 주거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는 홈 CCTV인 맘가2와 연동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유연한 연동성이 사물인터넷의 큰 장점입니다.
IoT 도어락의 경우에는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감지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요즘과 같이 낮에는 집에 사람이 하는 없는 가정이 많은 시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지인이 방문했을 때 외부에서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IoT energy meter는 집에서 사용하는 전략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과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요즘과 같이 누진세가 적용되고 있는 시대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IoT 플러그와 연동해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IoT 온도조절기는 귀뚜라미보일러와의 협업을 통해서 개발이 되었는데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집 안의 온도를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추운 겨울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IoT 스위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집의 조명들을 제어해 줄 수 있는데 정말 피곤해서 침대에 누었는데 불을 끄기가 너무 힘들고 귀찮았던 경험이 많았던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유플러스 홈IoT 관련 제품들은 전용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제어를 할 수 있는데 메뉴도 직관적이고 음성으로도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는 다음 달 초로 예정되어 있는데 홈IoT 허브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고 전국 방문 설치 및 A/S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홈IoT 관련 제품들은 IoT 요금제에 가입을 하면 연결되는 제품의 숫자에 상관없이 월 11,000원에(3년 약정)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연말까지 IoT 요금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IoT IoT 허브, IoT 가스락, IoT 오픈센서, IoT 플러스, IoT energy meter 총 5종류의 제품을 무상 증정하고 요금 할인 혜택도 있어서 11,000원에서 4,000원 할인된 월 7,000원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큰 이슈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문들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LG유플러스 홈IoT 제품들을 통해서 일상 생활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제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홈IoT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IoT 플러그와 IoT 스위치는 저와 같이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