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은 우리 삶에 너무나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필수적인 디지털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이고 단통법의 시행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로도 막혀버렸기 때문에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LG전자에서 새롭게 발표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클래스와 LG 와인스마트재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클래스의 메탈로 제작이 되었고 전면에는 5인치 HD(1280 x 720)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예전 옵티머스 빅과 조금 유사한 부분들이 있는 편입니다. 사실 LG전자의 디자인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아왔는데 LG 클래스의 경우에는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LG 클래스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스펙은 보급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800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특이 사항으로는 FM라디오와 일체형 배터리의 탑재가 있습니다.
LG 와인스마트재즈의 경우에는 폴더형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효도폰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효도폰들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야 하는 경우가 때문에 조금 더 높은 연령대의 사용자나 아니면 어린 아이들에게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LG 와인스마트재즈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210 프로세서와 1GB 램을 탑재했는데 LG 클래스에 비해서도 조금 더 낮은 스펙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 클래스와 와인스마트재즈의 가격은 각 각 399,300원과 242,000원이 책정되었는데 기존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조금 저렴한 수준이지만 TG앤컴퍼니의 루나 같은 제품들이 45만원 정도에 출시되었던 것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조금 더 저렴하게 출시가 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