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양한 사진들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촬영된 디지털 사진들은 편집이나 보관이 간편하다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에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처럼 직접 현상을 해서 살펴보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디지털 사진들을 현상해서 살펴보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디지털액자 카멜 PF122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멜 PF1220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중간에는 본체의 모습 스펙들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카멜 PF1220의 스펙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12인치 1366 x 768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4MB 이하의 jpg 이미지들을 최대 300장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본체의 뒷모습이 인쇄되어 있었고 카멜 PF1220의 나머지 기능들을 살펴보면 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과 MP3파일들의 재생을 지원하고 저장 매체로는 SD카드와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쪽을 살펴보면 모델명과 12인치 제품이라는 문구들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카멜에서는 6인치부터 27인치 크기의 디지털액자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카멜 PF1220의 기능들이 아이콘 형태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사진과 동영상 재생 기능은 물론이고 시계, 달력 기능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 사진에서는 제거가 되었지만 본체의 패널이나 테두리 부분에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카멜 PF1220의 전면을 살펴보면 12인치 1366 x 768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전면에서는 시야각은 좋은 편이었지만 다른 각도에서는 조금의 색반전이 일어나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보호필름은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의 하단의 양쪽 옆을 살펴보면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뒷면을 살펴보면 조작을 위한 각 종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SD카드 슬롯이나 각 종 커넥터들은 옆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상단을 살펴보면 50mm 베사 홀과 벽걸이 고리가 배치되어 있어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 아래쪽에는 스탠드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원형 거치대 장착부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은 뒤쪽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기능들은 리모컨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편의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옆쪽을 살펴보면 디지털 액자의 콘텐츠들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SD카드 슬롯과 USB 커넥터와 미니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HDMI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두께를 살펴보면 상당히 얇은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벽에 걸었을 때에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면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용방법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의 대부분의 기능은 리모컨을 이용해서 동작을 시켜줄 수 있는데 다양한 버튼들은 물론이고 두께도 얇은 편이어서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멜 PF1220의 어댑터를 살펴보면 케이블의 길이가 넉넉한 편이어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어댑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입력은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커넥터만 맞으면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은 12V, 1.5A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을 책상이나 거실에서 사용을 할 때에 사용하는 원형 거치대와 고정할 때 사용하는 금속으로 제작된 나사도 하나 동봉이 되어 있었는데 자신이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에 각 종 메모리들과 커넥터를 연결해 보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SD카드나 USB 메모리는 둘 중에 하나만 연결해 주면 되고 미니 모니터로 사용하려는 분들은 HDMI 커넥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은 벽에 걸거나 스탠드처럼 세워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스탠드로 사용을 할 때에는 뒤쪽에 원형 거치대를 장착해 주면 됩니다.
카멜 PF1220의 모든 기능들은 리모컨을 이용해서 컨트롤할 수 있는데 벽에 걸었을 때나 먼 거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시작화면은 위와 같은데 사진, 음악, 동영상, 달력 등의 기능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리모컨이나 본체의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 버튼들을 통해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기능을 선택하면 USB 메모리나 SD카드 중에서 자신이 저장해 놓은 매체를 선택하는 메뉴가 표시되는데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SB메모리나 SD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의 리스트가 표시되는데 아쉽게도 썸네일이 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카멜 PF1220의 사진 기능을 살펴보면 슬라이드쇼 기능과 사진 회전 등을 지원하고 리모컨의 INFO 버튼을 눌러보면 사진과 음악을 동시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은 USB 메모리나 SD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MP3 파일들도 재생을 할 수 있는데 앨범 커버도 같이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에는 동영상 재생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들을 별도의 인코딩없이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동영상들의 경우에는 별도의 인코딩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의 달력 기능은 위와 같은데 4방향 버튼을 이용해서 다음 년도나 다음 달로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한 메모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카멜 PF1220의 설정은 한국어와 영어로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슬라이드쇼 간격이나 반목모드 그리고 밝기, 콘트라스트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오토플레이를 살펴보면 초기 설정으로 동영상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맨 처음 부팅이 되면 동영상 기능을 실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토블레이 기능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동 온오프 기능을 사용하면 수면을 방해를 받지 않고 전기도 절약할 수 있는데 켜지는 시간과 꺼지는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은 디지털액자 기능은 물론이고 미니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들은 물론이고 데스크톱에서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스트톱에서 사용을 하면 상당히 유용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카멜 PF1220의 미니노트북 기능은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는데 표준적인 연결방식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을 미니 모니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모컨의 SOURCE 버튼을 눌러서 입력소스를 HDMI로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소스 버튼은 리모컨에만 탑재되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미니 모니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한 편인데 참고용으로 각종 인터넷 페이지를 띄워놓거나 각 종 문서들을 확인해 보는 용도로 적합한 편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항시 모니터링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을 상주시키거나 아니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들을 위치시켜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 PF1220은 계속 켜놓아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중요한데 대기 상태에는 약 0.5W가 소모되었고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동작 상태에서는 약 6W ~ 7W 정도를 소모했는데 제조사에서는 월 평균 1,130원의 전기세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누진 구간에 따라서 사용자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카멜 PF1220은 우리들이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들을 자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추억을 되살리는데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단순히 디지털액자 기능은 물론이고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미니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면에서의 시야각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옆면이나 특히 하단에서의 시야각이 조금 좋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