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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혁신적인 힌지 구조를 탑재한 서피스북을 공식 발표되었는데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독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양도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발표된 서피스 프로4는 국내에 출시가 되었지만 서피스북의 경우에는 국내 출시가 불투명했었는데 이번에 출시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전파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서피스북의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6세대 i5-6300U(i7-6600U) 프로세서와 8(16)GB 램 그리고 모델에 따라서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는데 가격은 스펙에 따라서 $1,499(약 176만원)부터 $3,199(약 376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부분은 별도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3.5인치 3000 x 2000 해상도의 제품이 탑재되었습니다.
서피스북은 2 in 1 시스템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힌지 결합이 다른 제품들과 같이 수동이 아니라 전동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한 편이고 완성도 자체도 상당히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피스북의 국내 출시 소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물론 전파인증 자체가 국내 출시를 의미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서 국내 출시 확률이 높아졌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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