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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의 혁신이 재미있다! 모듈식 윈도우 태블릿!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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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태블릿들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사용성을 가지고 있는데 어중간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의외로 편리한 모습들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 CES 2016에서 레노버는 독자적인 모듈식 설계를 통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태블릿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을 공식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식 설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모듈을 교체해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어중간할 수 있는 윈도우 태블릿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의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고 1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LTE-A 광대역 통신을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12인치이고 해상도는 2K(2160 x 1440)입니다. 참고로 본체의 가격은 $899(108만원)입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수 있는데 펜 자체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데 3종류의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키보드에는 독특하게 트랙패드와 함께 빨콩이라고 불리는 트랙 포인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의 생산성 모듈(The Productivity Module)을 이용해서 추가로 HDMI, USB 3.0 등의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시간도 10시간에서 15시간으로 5시간이 증가하게 됩니다. 참고로 생산성 모듈의 가격은 $149(18만원)입니다.

 

 

 

 

프로젝터 모듈(The Projector Module)의 경우에는 최대 60인치까지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데 레노버 태블릿들의 독특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79(34만원)으로 모듈 중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3D 이미징 모듈(The 3D Imaging Module)의 경우에는 인텔 리얼센스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물을 3D로 스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생산성 모듈과 동일한 $149(18만원) 입니다.

 

지금까지 레노버 씽크패드 X1 태블릿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기존 윈도우 태블릿들의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용성 부분을 다양한 모듈 설계를 통해서 극복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듈의 추가로 인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조금 비싸고 모듈에 따라서 추가적인 지출이 필요하다는 점은 부족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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