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에서는 2014년 자동주행기능인 AutoPilot을 발표했는데 얼마 전 자동주행기능을 켠 채로 잠을 자는 테슬라 자동차 운전자가 발견될 정도로 기술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통적인 럭셔리 자동차를 생산하던 롤스로이스에서도 자동주행 컨셉카인 103EX을 공식 발표했는데 이제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도 스마트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롤스로이스 103EX는 기존의 롤스로이스 럭셔리 자동차들과 디자인적인 통일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환희의 여신상도 독특한 형태로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롤스로이스 103EX의 후면도 상당히 럭셔리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트렁트가 탑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롤스로이스 103EX는 2인승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완전한 자동주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운전석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걸윙도어가 탑재되었는데 보다 쉽게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롤스로이스 103EX에는 발판이 탑재되었고 도어에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우산이 내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롤스로이스 자동차의 도어에는 우산에서 흘러나온 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장치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롤스로이스 103EX는 2인용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일반적인 자동차들과는 다르게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 공간도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103EX는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에는 별도의 운전대가 배치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부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롤스로이스 103EX를 살펴보면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상당히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롤스로이스 103EX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테슬라 모터스 자동주행 기능의 완성도를 생각해 보면 살펴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충분히 만나볼 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컨셉카를 통해서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들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