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이케아 1호점이 광명에서 개장을 했는데 상대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이케아의 제품들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제작된 제품들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이번 리뷰에서는 역시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는 간이 의자 이케아 MARIUS 스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 MARIUS 스툴은 블랙, 화이트, 레드 세 종류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완전히 분해된 상태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집으로 가져와서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이케아 MARIUS 스툴의 시트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인지 구멍이 뚫려 있었었습니다. 그리고 시트 자체는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트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다리와 조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조립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볼트를 조이기 위해서는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이케아 MARIUS 스툴은 100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데 사람이 올라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트의 모서리 부분 전부를 지탱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MARIUS 스툴은 두 개의 다리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케아에서는 저렴한 공구 세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트는 다리의 4방향에 고정이 되는데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조립해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와 같이 다리 위쪽만 힘을 받기 때문에 위와 올라가면 무게 분산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이케아 MARIUS 스툴은 4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균형이 조금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이케아에서 7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바닥보호스티커를 부착해주면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리 부분에는 바닥에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플라스틱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의자의 높이는 45cm입니다.
지금까지 이케아 MARIUS 스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5,000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심플한 간이 의자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