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문 음향기기 제조사인 보스는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가 헤드폰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높은 사운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어린이용 블루투스 스피커인 BOSEbuild를 공식 발표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동작 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 BOSEbuild는 완제품으로 판매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부품들을 직접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는데 부품들은 충분히 튼튼하게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스 BOSEbuild은 조립을 하면서 동작 방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전자석과 스피커의 작동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 BOSEbuild는 애플의 제품들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전자석의 구조와 소리의 생성 원리 등을 앱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조립이 완료된 보스 BOSEbuild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한데 어댑터를 연결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스 BOSEbuild의 가격은 $149(약 17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역시 보스의 제품답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스 BOSEbuild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8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답게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었고 간단하게 전자석과 스피커의 작동원리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능에 비해서 가격은 너무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만 괜찮다면 아이들보다는 아빠들에게 더 큰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