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비디아와 AMD에서는 차세대 그래픽 카드를 발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는데 현재까지는 엔비디아 제품들이 승리하는 분위기입니다. 엔비디아의 제품들이 승승장구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등급에 따라서 GTX1060, GTX1070, GTX1080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빠르게 시장에 출시를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이스 때문에 작은 크기의 그래픽 카드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ZOTAC 지포스 GTX1060 MINi D5 6GB의 경우에는 1개의 90mm 쿨링팬이 탑재되었는데 전체 길이는 약 174mm 작은 크기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IGABYTE 지포스 GTX1070 UDV D5 8GB 미니미는 더욱 고사양 칩셋이 적용되었고 전체 길이는 약 170mm라고 합니다. 참고로 쿨링팬의 지름은 90mm이고 일반적인 팬에 비해서 냉각 효율이 더욱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작은 크기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작은 크기의 PC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성능 PC게임들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제품 모두 최신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기 때문에 가격은 만만하지 않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