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나 오피스 제작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의외로 주변 기기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인체공학제품의 경우에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보드와 마우스는 보통 3년 정도의 AS 기간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지원은 우선 1577-9700으로 전화를 건 후에 1 – 3 – 4번을 누르고 상담원에게 PID번호와 증상을 설명하면 됩니다. 상담이 완료되면 접수번호와 함께 택배로 진행하거나 서비스 센터 방문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는 용산 전자랜드 본관 401-1호에 위치하고 있는데 용산역에서 내려서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요즘과 같은 더운 날씨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용산역에 도착을 하면 3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되는데 최근 면세점이 생겨서 조금은 혼잡한 편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서 용산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용산 방향으로 이동을 하려면 구름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오른쪽에 전자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용산에는 호텔을 짓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규모가 작지 않은 편입니다.
전자랜드에 도착을 했으면 12번 출구로 들어가면 되는데 사실 어떤 출구로 들어가든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가능한데 30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전자랜드의 아래층에는 전자부품들을 판매하는 상가들이 모여 있고 중간까지 걸어가면 롯데시네마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을 한 후에 오른쪽을 살펴보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는 평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이 되고 토요일은 09시부터 13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센터 방문 후에는 접수 번호와 제품 증상을 설명하면 바로 새제품으로 교환이 됩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들의 고객지원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모든 과정은 깔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장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변기기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보증기간 내에 AS를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