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는 남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들 중에 하나인데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디지털 시대의 만물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샤오미에서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를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는 총 18개의 서로 다른 팁이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전용 케이스에는 본체와 함께 8개의 팁을 함께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팁을 보관할 수 있는 원통 형태의 보관함도 같이 제공이 됩니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는 일반적인 전동드라이버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4 x 28mm이고 무게는 234g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의 드라이버 부분에는 LED가 배치되어 있어서 작업을 편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회전수는 100RPM이고 토크는 0.2/3N.m입니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은 2개의 AAA 사이즈 배터리로 작동시켜 줄 수 있는데 최대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샤오미의 제품들처럼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의 가격은 199위안(약 3.2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크게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고 국내에서도 한 번 직구해 볼만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사람들에게 전동공구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그래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고 무슨 작업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위안을 주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1fs는 가격도 정당하고 만듦새도 좋아서 한 번 정도 구입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