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5D 시리즈는 가장 성공적인 풀프레임 DSLR 중에 하나로 전문적인 사진작가들은 물론이고 하이엔드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전 세대의 제품이 출시된 지 4년 만에 새로운 캐논 오막포(5D Mark4)가 공식 발표되었는데 여러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에는 3,0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센서가 탑재되었고 ISO는 100부터 32,000(확장 102,400)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듀얼 픽셀 CMOS AF와 61개의 AF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에는 4K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아쉬운 부분은 1.7크롭으로 촬영이 된다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조금 아쉬운 동영상 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의 뒤쪽에는 시야율 100%의 뷰파인더와 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틸트나 스위블이 아니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버튼들이 탑재되어서 조작감은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에는 방진 방적 설계가 적용되어서 악조건에서도 어느 정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GPS와 Wi-Fi와 같은 부가적인 기능들이 탑재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의 사진과 동영상 샘플은 위와 같은데 전문가들이 촬영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실제 개인사용자들의 촬영 결과물을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캐논 오막포(5D Mark4)의 가격은 예약 구매 기준으로 4,290,000원이 책정이 되었고 사은품으로는 미니어처가 하나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캐논 오막포(5D Mark4)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해서 여러 부분들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운 편이고 4K 동영상 등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기존 5D 시리즈의 명성을 생각해 보면 큰 성공을 거둘 것은 당연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