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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기본! 마우스로도 사용한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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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게임을 즐길 때 우리들은 보통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은 콘솔 버전과 PC판이 동시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PC에서 게임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해도 전혀 문제없는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파온라인3와 같은 게임들은 키보드보다는 오히려 게임패드가 더 익숙한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컴퓨터에서 무선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패드 로지텍 F71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포장을 살펴보면 외부에서도 본체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의 하단에는 나노 수신기가 수납되어 있었는데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컴퓨터의 USB 커넥터에 연결했을 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장의 뒷면을 살펴보면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고 위쪽에는 요구 사항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윈도우 비스타부터 윈도우 10까지 지원합니다.





뒷면의 상단에는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내용물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배터리는 물론이고 범위 확장 수신기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특징을 살펴보면 4-스위치 D-패드가 탑재되었고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무선 범위가 제법 긴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에는 듀얼 진동 피드백 모터가 탑재되었고 XInput과 DirectInput 인터페이스 모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XInput이 최신 입력 표준입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는 플라스틱으로 포장이 되어 있고 상단의 점선을 통해서 분해를 할 수 있는데 제법 딱딱한 편이기 때문에 가위나 칼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 범위 확장 수신기 케이블까지 포함되어 있는 등 부족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각 부분의 명칭이나 XInput과 DirectInput의 차이점이나 사용하는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에는 약 1.8M 길이의 범위 확장 수신기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컴퓨터의 본체를 책상의 아래쪽에 배치시키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에 포함되어 있는 나노 수신기의 경우에는 상당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는 물론이고 노트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디자인은 다른 종류의 게임패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크기도 142 x 98 x 72mm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무게는 2개의 AA배터리를 포함해서 약 279g으로 측정되었는데 적당한 수준의 묵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가벼웠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는 실버와 블랙 투톤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기존의 XBOX나 PS의 제품들과 유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게임패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의 왼쪽에는 8방향 플로팅 D-패드가 탑재되었는데 우리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의 십자키이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에는 2개의 아날로그 미니 스틱이 탑재되었는데 오버워치와 같은 FPS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면은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한 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중간에는 로지텍 버튼과 함께 백, 스타트, 모드, 진동 버튼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로지텍 버튼은 윈도우10에서 게임 표시줄을 실행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에는 A, B, X, Y 4개의 작동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들은 알파벳으로 각종 스킬들이 안내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바닥을 살펴보면 고무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었는데 그립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먼지가 잘 묻는 편이고 약간의 까짐 현상도 발생을 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바닥을 살펴보면 PID 번호를 비롯한 각 종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배터리 덮개 위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배터리 덮개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2개의 AA 사이즈 듀라셀 건전지가 장착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나노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앞쪽을 살펴보면 좌, 우에 트리거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버워치 등의 게임을 플레이할 때 총을 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앞쪽에는 XInput과 DirectInput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는데 XInput이 최신 입력 표준입니다. 참고로 DirectInput으로 설정을 하면 Logitech 프로파일러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동으로 버튼들을 에뮬레이션 해주어야 합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옆쪽을 살펴보면 그립감을 높여주는 고무 그립이 추가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나노 수신기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어서 부담 없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컴퓨터의 본체가 구석에 배치되어 있다면 동봉되어 있는 범위 확장 수신기 케이블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수신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우신기와 게임패드와의 사이에 장애물이 없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를 실제로 잡아보면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전체적인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A 건전지 2개가 내장되어서 약간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버워치와 같은 FPS게임은 두 개의 아날로그 미니 스틱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감도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요철이 있어서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앞쪽에는 좌우에 트리거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를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각 버튼들의 클릭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는 XInput으로 설정했을 때 윈도우10 기준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들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를 이용해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위와 같이 각 종 스킬들이 게임패드에 맞게 안내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 에임이 빠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디바나 라인하르트와 같은 탱커를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디바가 새로운 로봇을 탈 때나 솔져가 나선 로켓을 발사할 때 등에 진동 기능이 동작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와 같은 제품들은 피파온라인3와 같은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는 피파온라인3를 완벽하게 지원하는데 거의 모든 버튼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XInput 인터페이스 모드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해주는 부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윈도우10 스토어에서 아스팔트 8 에어본을 설치해 보았는데 역시 별도의 설정 없이도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를 이용해서 바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XInput을 지원하지 않는 예전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마우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DirectInput 인터페이스 모드로 설정을 해주어야 하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로지텍 홈페이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로지텍 프로파일러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버튼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마우스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로지텍 프로파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DirectInput 모드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를 마우스로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새로운 프로필을 생성한 후에 왼쪽이나 오른쪽 스틱의 설정값을 마우스의 X와 Y축으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역 프로파일러에서도 “지속적으로 프로필 적용“을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의 버튼들은 마우스의 좌, 우 클릭으로도 설정할 수 있고 일종의 매크로 기능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로 활용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로지텍 F710 무선 게임패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우선 장점들을 살펴보면 2.4GHz를 지원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진동 기능도 탑재되어서 있어서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들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XInput과 DirectInput 인터페이스 모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오버워치와 같은 최신 게임들에서도 완벽하게 호환이 되었고 특히 마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AA 사이즈의 배터리가 탑재되어서 지속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고 무게가 약간 무거운 점 그리고 바닥의 고무 재질에 까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로지텍 F710은 최근과 같이 PC용 게임들의 게임패드 지원이 활발해진 시점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고 특히 피파온라인3와 같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는 필수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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